올해는 포기한 것 같습니다.
어제 곤도라 기다리면서 지인이 직원한테 물어보고 받은 답변인데
미뉴, 폴카는 다들 예상하시는 대로 이번주 오픈예정이지만,
모짜르트는 기약이 없다고..이번 시즌 오픈을 못할수도 있다고 하네요..
그분들 말론 모짜르트는 인공눈을 뿌려도 자연설이 받쳐주지 않으면 슬롭을 못 연다고 하더라구요.. 각 때문에 자연설의 도움이 필요한건지..모르겠네용ㅠ
근데 레이더스 상단은 이미 저번주부터 제설기 준비도 다 해놨던데..ㅡ,.ㅡ
오픈한다고 해놓고 안하면 사람들 가만 있지 않을것 같으니 늘 그렇듯 확실치 않으면 못 열수도 있다고 말하는 것일수도 있구요.. 이번주 폭설이 왔으면 좋겠어요 ㅎ
글쎄요..핑계일 뿐이죠..몇사람 이용하지도 않는 레이더스 상단은 제설기 설치해놓고..모차르트는 오픈을 안한다면 정말 심각한것이죠.. 작년에 새벽 스키 없앤다고 했을때... 항의 했던것처럼... 강력하게 항의를 안하면 모차르트는 진짜 오픈을 안할지도모릅니다.. 이번주 추위에 오픈을 안한다면 정말 문제가 있죠.. 자연설하고 무슨 상관이있는지 모르겠네요.. 대회같은게 있으면 눈하나도 없어도 인공 제설만으로도 모차르트 보다 더 급경사도 오픈하는데요.. 뭐 즐겁게 즐기는것도 좋지만..이렇게 슬로프를 오픈하지 않기 시작하면 내년시즌에도 오픈안할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주는것입니다.. 무주분들은 고객센터로 항의 전화 한번씩 해서 꼭 오픈시켜야 할겁니다 무주에서 보더들이 제일 좋아하는 모차르트를 오픈안한다는것은 정말 문제가 많습니다... 몇몇 스키어들만 타는 레이더스 상단은 오픈하고 보더들 너무 차별 받네요... 주말엔 프리웨이도 이용도 못하고... 설천상단도 제대로 이용도 못한다면 ...정말 심각한일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