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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 사람한테 물어보니 헝그리보더 사이트를 알려주시더라구요.
이제 막 가입한 신입 인사드립니다. 39평생 살며 스키장에 발도 안 들였던 1인입니다.
육아에 지쳐 두아들을 잠시 버리고 우리 부부 상콤하게 1박2일 일탈하려고 하네요.
제법 큰 다짐을 하고 일정을 잡았는데 이게 둘다 스키장에 스 자도 몰라요 ㅠㅠ
광주광역시에 거주중이라 갈곳은 무주가 될거 같구요. 일정은 토.일.월 3일 중
1박2일 갈려고합니다.
이런글을 올려도 되나 모르겠습니다만 무주에 렌탈샵? 토탈로 캐어해주는 곳 소개좀 쪽지로 부탁드릴께요.
그리고 장비는 하나도 없는데 그 렌탈샵에서 모자, 장갑, 방한대? 요런거는 사야된다고 하던데요.
여기서 사서 가야되나요? 아니면 렌탈샾에 가서 그냥 사면 되나요?
좀 뜬금없지요? ^^; 아 그리고 숙박이 문제인데 토요일 일요일 1박2일로 가야 월요일에는 몸을 뉘울수 있을거 같은데요.
성수기에 주말 요금 보니 상당하더라구요. 숙박을 좀 저렴하게 하는 방법도 따로 있을까요?
저도 일요일 월요일 추천드립니다. 토요일은 정말 사람이 많아서 더 스트레스 받으실수도 있어요 일/월요일 일정이 가능하시다면 무
조건 뒤로 하시는게 좋구요. 비니나 장갑은 위에분 말씀처럼 그냥 사서 오심이 더 쌀수 있어요. 랜탈샵에서 판매하는 것들은 비싸기만
하고.. 별로 좋지는 않거든요. 그리고 또한 토탈 케어의 범위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겟지만,, 하나도 없으시다니 일단 장비(데크+부츠)
랜탈+보드복+ 타실 날짜 시간대 정해서 리프트권 예약하시면 될거같구요,, 추가로 더 하자면 헬멧과 보호대 정도 더 빌리시겠어요.
숙박같은경우는 토~일 보다는 일~월이 더 저렴할거구요. 리조트 근처 펜션 검색하시면 나올겁니다..
토일은 사람이 정말 너무 많아요
리프트 한 삼십분 두세번 대기하시고 다른 초보분들과 몇번 슬로프에서 박치기 하시면
힐링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더 받으실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