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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입니다 오늘 마운틴 하이 가서 13시간 라이딩 했네요
단 일분도 쉬지않고 리프트 위에서만 쉬고 무한 라이딩 했습니다
한달 사이에 낙엽-> 급사 카빙이 됩니다..
한달 내내 드라이버로 바인딩 각도 조절 하루에도 백번은 넘게하고 3도씩 맞춰가면서
그 고생을 하고 중상급에서 카빙 연습하면서 한달 내내 200번은 구른 보람이
있네요 오늘 최상급자 코스에서 카빙 타보려고 엣지 집어 넣으려고
프레스 넣는데 너무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누워주는 몸을 보며
소리지르면서 내려왔습니다
드디어 그 고생을 한 결실을 맺네요
13년차 보더형이 보더니 한달만에 어떻게 이럴수가 있냐고 믿기지가 않는다는
말씀 해주실땐 정말 감격ㅇ였습니다 절대 빈말로 칭찬해주시는분이
아니라서 더 기쁘네요....
ㅠㅠ 감격입니다
p.s- 잘타게 된 기념으로 스스로한테 말라뮤트 부츠 선물한건 자랑#!
바인딩 각도 조절을 하루에 백번?!?!?!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