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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휴가지로 간곳이 푸켓,보라카이,방콕입니다.
푸켓과 보라카이는 정말 딱 제 취향인데 방콕은 별로였습니다.
한국에서는 쇼핑몰같은데 돌아다니는거 정말 좋아하는데 왜 방콕이 별로였는지는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사올수 있는데 금전적으로 공간적으로 한계가 있고 더운데 너무 걸어다녀서 힘들기도 하고
그리고 방콕자체에는 바닷가도 없었구요.. 그나마 리조트에 묵어서 수영장에서 노는 재미가 있었네요
와이프는 좋다고 햇지만 전 야시장 갈때와 리조트에서 수영할때 빼고는 딱히 좋지 않았습니다.
푸켓은 첫 휴양지 여행이라 100% 대만족이였구요, 보라카이는 너무 덥고, 음식이 좀 아쉬웠지만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푸켓,보라카이 처럼 휴양도 즐기며 번화한곳에서 맛집들도 있는 그런곳이 딱 제 취향인 듯 합니다.
대만도 가고 싶은데 휴양은 전혀 없고 방콕과 비슷할듯해서 고민중이구요~
홍콩도 가고 싶은데 다녀온 사람들 말로는 돈없으면 재미 없다고 하네요~
일정은 주말포함 4박5일정도 될듯 하구요~
지금 와이프는 베트남 하노이 / 괌 / 대만 / 세부 를 고민하고 있는데요..
위 4군데 중 어느곳이 저한테 좀 맞을까요?
또는 제가 좋아할만한 휴양지 추천 부탁드려요 (바닷가와 리조트만 있는 심심한곳도 제외요^^)
푸켓이나 보라카이는 나중에 다시갈 생각이라 리스트에서 뺐네요^^
하노이는 3주전에 다녀왔는데 글쎄요..
하롱베이 가지 않는 이상 딱히 경관이 좋은건 모르겠어요
그냥 골목골목 다니며 이색적인? 풍경을 구경하거나 쌀국수 등 음식 먹는것 정도?
하롱베이도 현지 투어로 갔는데 음식이 참 맛없더라구요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은 없지만 어르신들을 모시고 오는 젊은 부부들이 많았습니다 하노이는요
대신 물가가 싸서 저는 돈을 뿌리고 또 뿌려도 돈이 남아서......ㅋㅋㅋㅋㅋ
대만은 휴양 없구요 저도 대만은 비추...
홍콩은 정말 좋았어요 전
쇼핑을 좋아하지 않아서 돈 얼마 안들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하노이보다는 정돈된 분위기였고 대중교통 이용하기도 편리하고 빅버스투어도 노선이 괜찮았어요
휴양이 주된 곳은 아닙니다
싱가폴이 괜찮을수도 있을것같아요
센토사 들어가서 리조트에서도 묵어보고
마리나베이샌즈가 잘 보이는 야경 좋은 시티홀쪽 호텔에 묵어도 괜찮을것같은데요
다른곳은 잘 몰라서 패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베트남 하노이 추천합니다!
경관이 아주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