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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마지막에 거든요로 끝나는 경우가 많잖아요
근데 2000년 이전에는 잘 못들었던거 같은데
2000년이후부터 많이 쓰이는거 같은데
제 착각인가요?
그리고 이상하게 거든요라는 말을 들으면 귀에 굉장히 거슬립니다
더 이상한거는 저도 거든요를 쓰게 되더군요;;;
안쓸려고 노력하는데 저도 모르게 나옵니다....
거든요가 귀에 거슬리는 제가 이상한거죠??
2016.01.18 21:44:39 *.170.174.48
~~~했거든요. 이런거라면... 저는 어릴때부터 쓴 것 같은데....
오히려 요즘은 거의 안쓰는 것 같기도 하구요,
2016.01.18 23:15:08 *.120.39.205
살짝 거슬리는게 없잖아 있어요
그래서 ~~했습니다 ~~했어요 를 더 많이 애용합니다
2016.01.19 02:40:06 *.62.163.58
2016.01.19 09:49:06 *.198.160.130
전또.. 성염색체를 XXX 보유하고 계시다는줄 알았네요...
2016.01.19 11:24:05 *.214.87.213
2016.01.19 11:41:24 *.140.176.102
2016.01.19 11:52:15 *.1.214.49
무슨 드라마에서 자주 나오는 말투 아닌가요?
2016.01.19 16:52:03 *.138.120.60
XXX... 다운... ;;; ㅋ
"~거든요" 약간 상대방을 무시하며 의견을 주장하는 느낌이 들기도 하죠.
억양이 올라가면 특히나 더.
2016.01.19 19:19:54 *.212.165.116
생각해보니 그렇네요@_@...
PC통신 시대부터 맞춤법이나 글 쓰는 게 많이 달라지긴 했죠 ㅋ
다들 말을 글로 표현하다보니..
소리나는대로, 말하는대로, 줄이고 변하고..편리한대로 쓰다보니 딱 그즈음부터 보인 게 맞을 듯 싶네요..
어릴 땐 도대체 '받아쓰기'라는 걸 왜하나 싶었는데, 안타깝게도 나이 들수록 맞춤법도 띄어쓰기도 가물가물해집니다ㅋ
~~~했거든요. 이런거라면... 저는 어릴때부터 쓴 것 같은데....
오히려 요즘은 거의 안쓰는 것 같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