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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보딩후에 에어로 눈털면서 발견했는데요.
길이는 1cm 정도로 별거 아닌듯한데 깊이가 1mm정도? 약간 깊은듯 해서 불안하네요.
애폭싱을 해야하나요? 피텍싱을 해야하나요?
이정도로 수리 맡기긴 애매하고......
그렇다고 그냥 두기는 좀 그렇고...
그리고 베이스 소재 두께는 대략 어느정도 되나요?
베이스만 파인건지 그 이상 많이 파인건지 불안해요.
데크는 1516 요넥스 캐논볼 입니다.
첫번째 사진에서 파인 깊이랑 엣지두께랑 비교하면 대충 감이 오실꺼에요....
위에 댓글들 이상하네요?
저렇게 파인 상처는 무조건 피텍싱 해야합니다. 저 상태로 설면에서 사용하면 계속해서 마찰로 뜯겨나갑니다.
예전에 SB닥터가서 수리하는거 구경하면서 베이스 뜯어낸거 봤었는데 베이스 P-tex 두께는 생각보다 얼마 안됩니다.
1.5mm ~2mm 정도 밖에 안됩니다. 그라인딩으로 저 정도의 상처를 수리한다는건 베이스를 통째로 없애버리겠다는거랑 똑같습니다. 그리고 피텍싱 수리는 데크를 뜯어내는게 아니라 상처 표면을 매끄럽게 만든다음 그 위에 피텍스 스틱을 녹여서 상처를 메운 다음 남은 부분을 다시 매끄럽게 잘라내는 방식으로 수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