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보니있네여^^ 그냥한번 올려봅니다 도움이됬음좋겠네요..
그럼 지금 부터 내가 쓰고 있는 장비를 앞에 놓고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계속해서 읽어보시면서 장비를 맞췄다 풀었다를 반복하셔야 할듯 합니다.
초보나 중, 상급자분들께서도 바인딩 셋팅에 애를 먹는 경우가 많이 있을 줄로 압니다. 그럼 이러한 부분을 속 시원하게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내가 가지고 있는 경험도 중요한 것이니 만큼 제가 쓰는 칼럼에 너무 연연하지는 않도록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무었보다도 내가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마시길.... "난 소중하니까....ㅋㅋㅋ"
본격적이니 바인딩 셋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바인딩과 부츠를 잘 살펴 보도록 하세요, 내가 올해 하고자하는 스타일(프리스타일 또는 프리라이딩)을 정하도록 하세요. 그럼 바인딩의 셋팅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럼 첫번째로 프리스타일 형태의 스타일을 원하시는 분의 바인딩 셋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하실 수 있다면 내가 가지고 있는 데크의 spec을 구해서 옆에 놓고 바인딩을 셋팅하시는 것이 좀더 정확한 바인딩 셋팅법 되겠습니다.
오늘 바인딩 셋팅의 예로 들 모델은 Santacruz FS-series SACRED를 모델로 하겠습니다.
잠깐 이모델에 대한 소개를 하자면 SC에서 야심차게 만든 중가 모델 되겠습니다. 물론 소가는 중가보다는 약간 비쌉니다.
이 모델의 코어는 기본적으로 작년 GIAN 프로모델의 코어라인업을 그대로 사용한 녀석이기 때문에 최상의 slope condition을 만들어줄 것입니다.
그럼 이넘을 바닥에 놓고 스팩을 옆에 놓아 보겠습니다.
size : 156
stance : 54
setback : 2.0mm
스팩이 이렇게 쓰여 있군요.
위의 그림을 보시면 1번이라고 쓰여 있는 점선이 보이시죠? 보이세요? 보여야 되는데... 쩝
여하튼 1번의 점선이 보이시면 이것이 내가 가지고 있는 데크의 장비 스팩상의 스탠스 되겠습니다.
그럼 이것에서 그대로 셋팅을 하시면 중심이 맨 가운데에서 20mm뒤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외국 잡지나 프로들의 셋팅을 보시면 setback 1 inch라고 표시된 것들이 있는데요 이는 앞 발은 그대로 두고 뒤발만 5mm를 뒤로 셋팅을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해가 되시나요? 아직은 이해가 되시지 않을 듯 합니다.
그럼 이 데크로 라이딩 용으로 셋팅한번 해도록 하겠습니다 .
일반적으로 라이딩을 하시는 분들은 속도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으리라 여겨 집니다. 물론 제게는 이데크가 조금 부드러운 데크 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86킬로 나가요... (살이 안빠져요 ㅡ,.ㅡ)
라이딩을 주로 할라치면 데크의 노우즈 부분이 약간 긴 것이 도움이 되겠죠? 그래서 1.5 inch뒤로 셋팅을 하시면 라이딩 하실때 데크의 스피드가 조금 빨라집니다.
물론 기본적인 setback의 이해이니 만큼. 셋팅을 하는데 있어서는 개인적인 차가 많이 존재 한다는 것을 항상 생각하셔야 합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셋팅을 하시면 데크의 setback을 기본적으로는 사용하실 수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데크를 만든 제작자의 의도를 조금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간혹 setback이 아닌 setfore를 사용하는 회사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회사가 일본의 ogasaka입니다.
전에 이회사의 한분과 대화할 기회가 있어서 브로셔를 보면서 '왜? setfore로 데크를 만들었어요? '라고 물었더니 '몰라요, 담에 알아봐서 대답해 줄께요'라는 메아리를 남기고 갔습니다. ogasaka 나빠요, 이게 뭡니까~~~ @^^@
여하튼 setback을 이용해서 바인딩을 셋팅하신다면 좀더 잼있게 라이딩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이만~ 안전보딩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