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드를 탈줄 몰라 아이들(12살, 9살)만 태우는데, 보통은 2시간~4시간 정도 강습을 붙이고 나머지타임 지들끼리 타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걱정이 되네요.
사고야 부모가 옆에 있다한들 날 수 있겠지만 사후처리를 애들이 할 수가 없잖아요. 사고의 유불리도 따지기 힘들고.
그래서 생각해낸게 헬멧에 액션캠을 달고 보딩을 하면 사고가 났을때 증거로 삼을 수 있으니까 우리애가 가해자가 되든 피해자가 되든 따져볼 수 있을것 같은데 생각대로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가능하겠습니까? 좋은생각일까요. 아님 별 소용없을까요.
배터리가 그렇게 오래 가지 않을텐데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