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커키를 안가져옴.
휘팍 일부락커는 번호식이 아니라 정말 불편하죠
거기다 심지어 더 작음. ㅡㅡ
여튼 어째어째 열어줬는데 2,3번 그런 부탁은
못드릴거같아..거기다 야간 정설시간에
풀장비로 도저히 못있을거 같아 그냥 오후만 타고 귀가하네요
듀크 슬로프에 사람 하나 없이 혼자 타고 팔콘 혼자 타고
오르기를 했네요 ㅋ
근데 강설도 너무 강설. ㅠ
라이딩하긴 좋았지만 듀크쪽은 거의 아이스 간신히
면한 수준이더군요. 여튼 카빙엔 좋았는데
한번 타고 나서 엣지쪽 보니깐.. ㅠㅠ 강설 자국들이 쩌네요
오늘 카빙이 잘되서 땅을 몇번 쓸었는데 소매랑 장갑 뎀지
먹는거 보니..ㅎㄷㄷ 너덜너덜
참피온쪽은 조금 나은 강설이라 라딩엔 더 좋았습니다
그나저나 163 ti 타다 타입알 타는데... 오늘 3일 안쉬고
계속 탄건데 왜 이리 여유롭죠 허벅이..
5cm 차이가 엄청나긴 하네요 타입알 참 재미진 테크같습니다
저같은 허접에게 카빙하는거 같은 착각을 선사 ㅋㅋ
오늘 카빙 비스므리 되면서 깨달은게..
칼리버 힐컵이 커서 바인드 아웃이 있었는데
뭐 괜찮겠지ㅠ했는데 오늘 힐턴시 여러번 드드드 하네요
나름 안터지는 한계점을 알아내서 그정도 각도로 타는데
그정도애선 드드드 하면서 바인드가 걸리는 느낌이 ㅠㅠ
뒷발 15도인데 더 올리거나 바인드 바꿔야겠네요. ㅠㅠ
.현실은.. 더 올릴듯 ㅠ 21도즘 하면 괜찮을라나.
여튼 가장 추운날만 골라 타는데 재미졌고..
주의사항은 워낙 강설이라 잘못하면 크게 디치겠습니다
혹으뉴옷 찢어지겠습니다
고속에서 장갑등 잘못 땅 쓸었다간 장갑이랑 소매 다 털릴듯
엉덩방아랑 등도 마찬가지구요
오늘 심심해서 얼음 한덩이 주워서 토턴할때마다
땅 긁어봤는데 챔피언 절반을 못 버티더군요 가루가 됨ㄷㄷ
중간쯤 갈린거 사진 찍은게 있는데 어딨더라 ㅋ
여튼 이거 입 안돌아가고 귀가~~중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