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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데크와 바인딩을 바꾸고 기존 스텐스 57에서 60으로 변경 하였습니다.
이후 무릎이 너무 아파 58로 변경하였는데, 그래도 너무 아파 56으로 변경하려고 합니다.
60에서 58로 줄이니 슬라이딩 턴 데크 돌리는게 너무 힘든데, 이건 자연스러운 걸까요?
56으로 더 줄이면 안그래도 오징어가 대왕오징어가 될것 같아 두렵습니다.
스탠스를 줄이지 않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저는 슬라이딩턴 위주에 바인딩은 21, -6입니다.
카빙시에는 바인딩 각도보다 상체를 좀더 열어주고 있는데,
무릎은 슬라이딩, 카빙 상관없이 아픕니다.
고수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보드만 타면 무릎이 아프신건지.. 평소 다른 운동할 때도 아프신건지 모르겠습니다만.
만일 보드만 탈때 한정이라면 각도를 찾으십시오.
아프지 않는 각도 / 스탠스를 찾으시는게 보드 오래 타시는 지름길입니다.
그리고 무릎 관절이 아픈건 주변 근육이 버텨주질 못하는 탓도 있으니 운동을 꾸준히 해주세요.
보드는 관절에 무리를 많이 주는 운동이므로 관절을 쉬게 하는 습관도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무릎통증이 앞인지 뒤인지 모르겠지만 상체를 많이 오픈하시면서 타신다면 제 생각에 뒷무릎에
무리를 주어 통증을 느끼시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봅니다. 이와같은 상황이라면 전향각을 고려해보심이 어떨런지요.
바인딩은 유니온 팩토리에서 버튼 다이오드로 변경 하였는데, 버튼 바인딩은 1cm씩 조절이 불가능하여 2cm 조절을 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