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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2년차 접어든 너비스 겨우 하고, 카빙의 날 세우기를 연습하고 있습니다. (라이딩만 하려 합니다)
그동안은 헝글보더 강좌에 있는 CASI 스타일의 박정환님 동영상등을 보면서 연습했었는데,
우연찮게 일본식 카빙 라이딩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힐턴은 그런대로 비슷한 형태인것 같은데,
토턴이 매우 공격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무릎을 눕히고, 상체를 세우는 형태의 CASI 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제가 연습하고 있던 형태와는 너무 달라서 사실 멘붕이 왔었습니다.
(뭐 고수님들께서는 어떠한 형태라도 소화 가능하시겠지만요...)
1. CASI 와 일본식 카빙이 눈에 보이는 형태 외에 어떤 특징이 있는건가요?
2. 일본식 카빙에 대한 유명한 강좌 같은건 어디서 찾을수 있나요..?
보드란 공부하면 할수록 모르는 내용이 더 많은것 같네요..
사실 카빙까지만 죽어라 연습하고, 그 이후엔 그냥 재미있게 타려 했는데, 공부 하면 할수록 욕심이 나는군요..
늦각기 보더라 사실 조급한 마음도 있구요... ㅜ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__ )*
눈에보이는 형태외에 특징이라면.. 하나 있죠..
일본식은 대부분 전향각을 놓고 탄다는..
실제로 그 둘은 많이 다르지 않습니다.
턴의 기본요소들을 분석하는 방법이 살짝 다를뿐입니다.
많이 다르다고 생각하시는 부분은 주로 초보~중급 프레스의 모습일 뿐이며,
상급으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그 둘은 비슷한 모습을 지니게 됨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