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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있습니다~ 카빙을 한창 연습중인 2년차 보더입니다..
제 바인딩 각도는 가장 베이직한 왼쪽 15도 오른쪽 0도 세팅입니다..
질문1) 15/0 도 세팅을 했을경우 힐턴에서 일본식 카빙과 같은 날카로운 카빙이 가능한가요??
동영상을 계속 보면서 연구중인대.. 보니까 대부분 전향각으로 세팅된 상태에서
무릎을 모아주는 형태로쪼그려 앉아서 힐턴을 하더라고요???
저같은 경우는 무릎을 모아주는 형태로 다운을 주지 않거든요.. 바인딩 각도 때문인거 같은데...
저런 기본 세팅만으로 날카로운 엣징이 가능한지 일단 궁금합니다..(일본식 카빙과 같은 엣징)
질문2) 질문1의 연장선상인데.. 이런 기본바인딩 각도 상태에서... 힐턴의 엣지를 좀더 살리기 위해서는
왼쪽 다리를 핀다는 느낌보다는 몸을 턴의 안쪽으로 던진다는 느낌이 좀더 중요할까요??
또 왼쪽 다리를 핀다는 느낌으로 턴도입부를 들어가야된다고 하는데 이말이 기본 바인딩세팅이 아니라
전향각 보더들을 위한말인지 궁금하네요..
질문1) 15/0 도 세팅을 했을경우 힐턴에서 일본식 카빙과 같은 날카로운 카빙이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카빙은 꼭 전향각만 있는건 아니구요. 리키님이나 라마상 같은 경우도 덕스탠스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향이냐 아니냐보다는 자기에게 맞느냐 안맞느냐가 더 중요한 거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아직 바인딩 세팅은 안해보셨다면 이것저것 바꾸면서 자신에게 맞는 각도를 찾아보세요.
질문2) 질문1의 연장선상인데.. 이런 기본바인딩 각도 상태에서... 힐턴의 엣지를 좀더 살리기 위해서는
왼쪽 다리를 핀다는 느낌보다는 몸을 턴의 안쪽으로 던진다는 느낌이 좀더 중요할까요??
기초를 물어보셨으니 과제를 드립니다
바인딩 각을 전향으로 세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전향각이 엣지를 세우는데 조금더 효율적인 것은 분명합니다. 왜 그럴까요?
공부하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