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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자게에서도 보았는데 저랑 완전 판박이 상황이시더라고요~
저도 올해 1월초에 토턴시 노즈 박혀서 발목 돌아가서 시즌아웃 됐거든요...;;;;
저도 밤에 다치고 응급실에서 안쪽 복숭아뼈 골절 판정 받았을때 응급실에서는 철심박아서 수술해야 한다고 했었습니다.
그러고 그 다음날 제가 사는 지역 이름있는 정형외과 가서 다시 진료받았더니 다행히 부러진 뼈부위가 어긋나지 않고
제자리에 고대로 있어줘서 수술은 안해도 될 것 같다는 판정을 받고 반깁스 상태로 2주를 더 지켜본 뒤 2주 뒤에도 뼈가
어긋나지 않아 수술은 안하고 통깁스만 한 상태입니다..ㅋ
저도 그 순간만 생각하면 속상하고 후회되고 부상당할 당시 고통 생각하면 소름이 돋지만...
그래도 무릎이나 다른 곳 다친게 아니라 다행이다, 다른 사람 박은게 아니고 혼자 다친거라 다행이다 라고 애써
다스리고 요양중입니다...^^;; 같은 처지끼리 힘내자고요!!!!!!
발목은아니지만 지난주 금욜야간에 혼자빠링하면서 손목 바로윗부분 뼈가 부러져서 깁스하고 시즌아웃됬어요ㅠㅠ
다행히 뼈를잘맞춰서 핀은 안박아도된다는데 최소 6주간 요양하라네요.
무리해서 타다 크게다치면 영영 못 탈까봐 그냥 깔끔히 포기하고 요양중입니다.
부상중인 보더님들 다들 힘냅시다^^
2달정도 깁스 했거든요....
5월말에 골절되서 7월달에 깁스 풀고...
그해 겨울에 보드 탔습니다...
재활 잘 하시면 보드타시는데 큰 불편 없으실거에요 ㅠㅜ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