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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늘 그렇듯이 제가 무엇인가를 진행하려고 하면 꼭 비방하고 토다는 인간들 때문에 짜증이 하루에도 수백번은 밀려옵니다.
그 흔한 농담이나 사적인 이야기를 하면 그것에 대해 쌍욕으로 일관 하지를 않나, 나이빨로 뭉개버리질 않나..
아침에 출근했더니 커피 타오래서 타왔더니 대뜸 "야. 안먹어! 갖다버려" 이런적이 하루에 두세번이고 커피 안타주면 안타준다
껌하나 씹고 있었더니 너혼자만 처먹냐며 1818 거리는 꼬라지 하며..
왜 다른 상사들은 이런놈들을 가만 지켜보고만 있는지 대체 노이해(NO UNDERSTAND)
걍 신입의 넋두리였습니다. ㅠ
아마... 직원들께 이미 파나님께서 부사장님이 뽑아준 케이스라고(비밀로 해도 이미 소문이 다 퍼집니다) 낙하산? 비슷한 이미지를 가지고 계신가 봅니다.. 느낌상 그걸로 꼬장부리시는 듯 하는 느낌이 들구요..
남자분같으신데.. 일단 남자는 술자리 한번 갖고 진솔하게 대화 한번 가져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그래도 안되면 한번 부딪혀야죠..^^저도 제 윗 상사가 있었는데.. (저희 직급은 사원 대리 차장 부장 임원 등 입니다)저는 사원이고 차장이 너무 곤조 부리길래 듣다 듣다 안되서 한번 부딪히고.. 단 욕은 안하고 조목조목 문제에 대한 말을 대답하니 결국은 곤조 안부립니다 지금까진...;;
커피 갖다부어버리세요 ㅋ 농담이구요, 부하직원이 일이 맘에 안들거나 뭐가 맘에 안들면 저런걸로 꼬장을 부리는 상사들이 있어요. 뭐 이래나 저래나 좋은건 아니지만.. 담에 술자리 등에서 대화가 필요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