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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처에서 온 디자이너 여성들

조회 수 2746 추천 수 0 2016.01.21 10:28:40

오늘은 거래처에서 여자생명체가 와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관찰이 가능했습니다.


그중 한 생명체가 "어디 선가  노총각 냄새가 나지 않아? " 농담식으로 얘길 꺼냈고


다른 여자 생명체가  입단속을 시키듯  손가락 하나로 입을 가리며  눈으로 찡긋 신호를 보냈습니다.


사장이 몰래  저에게 만원을 쥐어 주었고  저는 황급히 페브리지를 사러 편의점으로 가야 했습니다.



모든면에서 신비하기만 한 여자생명체들은   눈만 마주치는 것만으로  상대방의 정체를 알아 차리는 놀라운 능력이


있는것 같았습니다.



엮인글 :

워니1,2호아빠

2016.01.21 10:34:05
*.172.72.142

닉언일체 네요ㅜㅜ

시원연우맘

2016.01.21 13:20:38
*.152.95.40


잘생김♥

레브가스

2016.01.21 10:34:33
*.132.154.43

"오징어가 말을하네요" 라고 해주시죠..

대충하쟈

2016.01.21 10:37:38
*.45.10.23

"어디서 된장냄새가 나지않아?" or "어디서 김치냄새가 나지않아?" or "어디서 무뇌충소리가 들리지않아?" 라고 해주시지요..


EISE-김재현

2016.01.21 10:44:53
*.70.53.181

어디서 상폐녀 냄새가 나는거지? 킁킁

에이취

2016.01.21 10:56:34
*.70.15.30

냄새가 나는걸 난다고 말한건데 댓글들 너무 눈살이 찌푸려지네요 남자분들 제발 여자생명체에게 잘 보이고싶으면 관리좀 해주세요

파라보릭

2016.01.21 11:01:15
*.104.123.97

제발?.....도대체 어떤 남자를 만나고 다니신거죠?

20thcenturyboy

2016.01.21 11:08:03
*.7.59.148

저게 왜 무례한지도 모르시는 건가요? 안타깝군요.

hello072

2016.01.21 11:09:54
*.36.149.24

냄새가 난다고해서 다 말하는건 예의가 아니죠..

에이취

2016.01.21 12:53:37
*.70.15.30

그 사람이 잘못한거든 아니든을 떠나 그말을한 사람이 여자인 이유만으로 득달같이 달려들어 상폐녀니 김치녀니 뭐니 이러는게 눈쌀 찌푸려 진다는건데요?

20thcenturyboy

2016.01.21 13:22:40
*.7.59.148

맞습니다. 상폐녀, 김치녀라는 표현을 부메랑으로 쓰는 것도 잘못된 언사입니다. 그렇지만 님이 쓰신 문장을 다시 보세요. 냄새 나니까 냄새 난다고 한 것이 무엇이 잘못되었냐고 쓰셨죠? 저 워딩으로 볼 때는 부당한 비하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냄새난다고 내어 말한 행위 자체를 옹호한 것이죠. 빨간 펜 선생의 지적질은 여기까지.

스팬서

2016.01.21 14:37:59
*.227.253.197

노총각 냄새가 나니깐 노총각 냄새 난다고 말하는건 문제없고

상폐녀 냄새 난다는 말은 눈쌀 찌푸려진다는 이중성이 문제 입니다.

양쪽 모두 평등하게 조심을 하던가 무례하게 쓰던가 해야겠죠.

20thcenturyboy

2016.01.21 11:01:17
*.7.59.148

무례한 사람들이로군요.

광식이형

2016.01.21 11:03:39
*.162.233.119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빠라바라밤

2016.01.21 11:11:01
*.199.6.71

저희 사무실오면 난리나겠네요 51년간 숙성시킨분이 한분계시는데

벌룬

2016.01.21 11:13:42
*.244.218.42

냄새가 나던, 나지 않던 간에 가족간에도 저런 말 무례한건데.. 기분 상하셨겠네요.

아마리

2016.01.21 11:29:17
*.86.202.117

ㅋㅋ 저는 남자지만, 그냄새 저도 싫습니다.ㅎㅎ

그냄새 가지고 오시는분 한곳에 오랫동안 머물러있으면 그냄새 빼기 정말힘들어요... 정말 안빠져요 냄새.

 

 

여자들 그냄새 엄청좋아할껍니다. 그 노총각냄새 맡으면 여자들은 막 흥분한데요.

아마 그분 흥분하셔서,,, 물어본듯.

희룡

2016.01.21 11:34:12
*.117.140.2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시즌카빙정벅

2016.01.21 11:53:39
*.142.8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60대 이상 분들하고 일 합니다

동방예의지국일본

2016.01.21 12:21:28
*.35.170.167

일본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순수 일본인 1억명 갖다 놓고 저런 상황에 저런 말 하는 사람 없음...

20thcenturyboy

2016.01.21 13:25:57
*.7.59.148

하아... 누군가 했더니.....
관심 받고 싶으면 좀 신선한 걸로 하시던지. 맨날 레퍼토리가 그래서야. 하긴 일관된 레퍼토리 덕에 아이덴티티가 생겼군요.

저기, 병원에 혼자 가실 용기가 없으면 친구한테 부탁해보세요. 같이 가달라규. 그거 전문가의 도움 없이 그냥 혼자 견디시면서 이런 식으로 풀면 님만 망가져요.

시원연우맘

2016.01.21 13:13:13
*.152.95.40

홀애비 냄새란 말은 들어봤어도 노총각냄새는 첨 들음..

20thcenturyboy

2016.01.21 13:27:46
*.7.59.148

남녀 불문하고 무례와 혐오에 대해 똑같이 무례와 혐오로 응대하진 맙시다.

DokJong

2016.01.21 14:32:19
*.246.90.62

속담: 가는말이고와야 오는말도곱다~^^

무겐세끼

2016.01.21 16:16:27
*.121.213.111

사무실에 똥냄새가 난다한들 남의사무실에서 와가지고 이렇쿵저렇쿵 지하고싶은말 다하는것자체가 예의없고 2016년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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