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데크가 바뀌어서가 아니라

새시즌 첫날엔 누구나 경험하는일입니다.

걷기만 하는 생활에 익숙해져 있다가 중심잡는데 약간 적응을 해줘야되요

새 장비면 누구나 적응을 해야합니다.

장비 적응 속도야 사람마다 다르긴 합니다. ^^

제파님...새 시즌 첫날은 아니었어요. -_- 다섯번째 보딩이었거든요. ㅠㅠ

첫 보딩 때도 그런 적은 없었는데...ㅠㅠ

스노우맥님...흠...그런가요? 근데 왜 전에 데크 시승할 때는 안 그랬던 건지...ㅠㅠ

새장비면 그럴수도있죠 뭐......전 일주일은 타고서야 뭐가 좀 되던....-_- 새로산 리바이휑 바지가 시즌 초반에 걸레가 ....ㅜㅜ

기존 타던것보다 하드한 데크로 바꾸게 되면 처음에 쉽사리 안되기도 합니다.

왼손님...저도 겨우겨우...ㅠㅠ 정말 깜놀했어요. ㅠㅠ

제파님...흠...경도는 비슷한 거 같은데...ㅠㅠ 이것도 역시 케바케인가봐요.ㅠㅠ

그래도 그정도는 아니였어요..^^

저도 올해 보드 새로 뽑았거든요

작년에 시즌초반에 사고나서 접구 딱 1년만에 타는데

첫번째 보딩때는 자빠링좀 하다가

두번째 보딩때부터는 감이 오더라구요~

저희 오라버니도 새로 뽑은 데크타고 막 나라다니더라구요

천천히 감을 잡아보세요~ 감 금방옵니다.

자세에 신경만이 쓰시구요 업 다운~천천히 턴 하시면 금방감 오실꺼에요

일반캠버타다가 역캠버 타는 우리 오라버니~ 샵에서 일주일 고생한다는 말을

무색하게 만드시더라구용~ㅎㅎㅎ

혹시 세팅하는 과정에서 바인딩 세팅이 바뀌었을 수도 있으니

한 번 확인해보세요. ^^

첫날 등으로 탔습니다...익숙해지면 괜찮아질꺼예요..근데 그렇게 차이 나지는 않을텐데~~

세팅이야 해마다 바뀌는 건데(제대로 못 해서요)..0_0

지금은 완전 익숙해져서 예전이랑 같아요. ㅎㅎ 그나마 다행...ㅠㅠ

무게, 길이 등등이 다 다른거면 그럴만도 하죠..

셋백이 큰 디렉셔널 타다가...트윈으로 바꾸고 몇 시간 동안 낙엽했어요;;;;;

턴하려고 반쯤 돌아갔는데...

이눔의 몇 센치 길어진 꼬랑지가 따라오질 않는 느낌에 다시 원상태...

한참을 반복하다 처음 배울때마냥 심호흡한번하고 뒤도 한번 돌아보고...겨우 한턴...

바인딩 각이나 스탠스보다 테일길이 바뀌는게 더 적응안되더라구요.

저도 새장비라 고생많이 하고 있어요...

바인딩 세팅 다시 확인해보세요...스탠스도..ㅋㅋ

...내일 첫데크 첫시즌식인데 어쩌지 .. 나도 님처럼 등으로타겠는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처음 새 장비 적응 기간 필요하다고 하네요~

저도 이번에 스탠스. 앵글 바껴서 상당히 끙끙 ; 해여~

그러니 너무 조급해 마시고.. 천천히 ^^

" 마음은 저만치 "그 마음 아는데~ 안보가 가장 중요하잖아요~ ^^  호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