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와 상의를 ... 쾌유하세요!!

수술않하신거보니 완파는 아니신가봅니다.

저도 반파되었는데, 3개월 재활하고 그시즌 보드 타긴 했습니다.

단, 무리온다 싶으면 바로 접고, 스케이팅은 되도록 자제했습니다.

그리고 보드 탈때가 거의 6개월즘 지난 시점이었는데, 보딩후 다시 병원가서 물리치료 받았습니다.

운동후 물리치료 좋더라구요~

전 외측후방십자인대 + 외측반월상연골판 두 개 다 찢어졌는데 수술하기가 애매해서 결국 보조기 + 재활로 진단받았습니다.

8월 초에 다치고 11월쯤 간단한 농구가 가능했고 보조기 차라는데로 솔직하게 차고 계속 감 잃지 않게 재활했습니다. 지금 보드 탈때 농구할 때 보호대 끼고 하고 있고 아프다기보다 좀 불편(?)한 감이 있지만 그러려니하고 타고 무리일 것 같은 동작이나 자세는 삼가하면서 탑니다 ㅎㅎ 그리고 아프면 그 다음 날은 쉬어주고 관리하면서요. 작성자님처럼 지금 다치신거면 보조기 잘 차고 다니시고 의사 선생님 계속 뵈시면서 상담받고 재활 운동 하라는거 열심히 하고 보드시즌까지 무리안하고 보내시고 보드시즌도 천천히 보호대 끼고 시작한다면 충분히 타실 수 있을거에요~

근데 전방처럼 후방도 비슷한지 모르겠지만

제가 수술하고 2년동안 재활한다고 시작한 자전거질을 엄청 탓거든요...

그뒤로 조기축구도 나가서 공차고 0.1t 클럽 가입한 지금까지 버티는거 보면 괜찮았나봐요.

자전거 재활 된다고 하면 미친듯이 함 타보셔용

그러다가 취미가 되더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