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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 프로토 159 오너입니다.
도넥 사버메탈 164와 같이 타고 있습니다.
프로토의 특성은
저에게는 가볍다. 빠르다. 리바운드가 좋다로 정리됩니다.
티타날 두장답게 낭창거림이 있고요^^
월드컵과는 완전 다릅니다.
티타날 두장이 있다고 더 단단하지 않아요
티타날 두장짜리 해머데크는 대체로 우드, 카본특성과 비슷합니다.
너무 빨라서 무섭다?는 적응하면 글쎄요 가속이 좋아서 짧은 구간에서 턴 진입각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으로 바뀝니다.
다른 해머데크들과는 다르게 피곤함이 별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물론 급사에서 다운프레스 풀로 주면서 계속 타야 된다면 체력 광탈되는 것은 똑같겠지만....
가벼움이 곧 다재다능함으로 다가옵니다.
그립력은 무조건 숨막히는 압도적인 그립력이 아닌 주인이 확실한 동작을 해줘야 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유효엣지에 비하면 그립력은 도넥에는 좀 떨어지지만 그것이 과한 그립력이 아닌 쓸때 나와주는 그립력 이기에
마음에는 쏙 듭니다.
티타날 두장짜리의 최대강성은 날 세우고 말렸을때..... 나옵니다.
안정감또한 좋지만 아이스에서 진동이 올라오는건 어쩔 수 없네요 무게를 생각하면 당연한 부분이고
그래서 도넥사버메탈과 프로토 두장을 상황따라 장소따라 선택해서 타고 있습니다.
프로토 오너로서 말씀드릴 수 있는건 프로토의 리바운드를 컨트롤 할 수 있으면 이보다 더 쾌감을 주는
데크는 찾기 힘들거 같습니다.
원래 프로토 영입하면서 도넥을 팔려고 했으나 두 데크 특성이 너무나도 달라서 둘다 안고 가기고 했습니다. ㅠㅠ
프로토를 잘 탈 수 있을때까지 지름은 없을거 같습니다.
한노 프로 자이온 스노우 보드에 아직 있을걸요?
한번 문의해 보세요
다만 내년부터는 공장을 바꾸기때문에..어떻게변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지금 장터에 115짜리 후로토있던데 매력적인가격인듯.
전 지갑이얇아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