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어제 헝글에처음 가입했어요~
여자친구와 보드를 타고난후 쉬는날이면 둘이
스키장에가서 낙엽부터 시작해서 천천히 연습하며
즐거운 겨울을보냈습죠~
그게시작이였어요~ 맨처음엔 간지간지 이러며
장터를기웃거리며 막데크세트랑 보드복 처음부터
비싼것은 사지못하더라도 이쁘게 입고 재미있게
타려고 많은 노력을했던거같아요~
가까스로 턴을성공시킨후 여자친구에게 알려주기도하고
맘먹은대로 잘 할수없어서 토라져있는 여자친구
토닥토닥해주고 천천히 해보자 다독거려주고
그해겨울은 이쁘게보낸것 같습니다~
그후 올해겨울은 혼자보드를 타게되었지만~
마음만큼은 작년겨울보다 더 따뜻하게 보내는것같아
다행이라고생각해요~
얼마남지않은 겨울 보다 많은분들과 함께보내고싶네요^^
그래야 내년 겨울이 더 따뜻해지겠죠♥
항상 안보하시고 다들 늘 행복한일만 가득하세요!!
사랑합니다~(뜬금없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