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어 눌러도 데크가 털리는 느낌이라면 엣지가 서 있는지 확인해야 할 거 같구요. 외압에 버티려면 최대한 슬로프에 눕는거죠.

스키 상급자  될려면 인엣지까지 쓰기위해서 스키한쪽만신고 타는연습 하잖아요?

보드는 엣지가하나라 버티기 더힘든게 당연합니다

스키만큼 급사에서 카빙하려면 엣지를더세우고인클 앵귤을더주고 오토바이고속에서턴하듯이 죽자고버텨야되겠죠

원래동전줍기의 목적일겁니다

너무 원론적인 말이지만 카시에서 강조하는 다섯가지 기술, JSBA에서 말하는 세가지 기술이 종합적으로 구사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찍어누른다, 몸을 눕힌다.. 등등 한 가지 기술로 해결되긴 힘듭니다. (물론 한 가지가 문제일 경우에는 모르겠지만요)

고속카빙에 필요한 기술들이 몸에 익고, 이것들을 적절한 타이밍에 쓸 수 있게 되면, 급사에서도 여유있는 턴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보드가 스키에 비해 급사에서의 라이딩에 불리한 것은 잘 아실 겁니다. 스키 탈 때의 느낌은 지우시고 차근차근 다시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프리보드로는 고속라이딩에 한계가 있습니다. 분명히 있다고 봐요.

그래서 해머들을 타기도 하시겠지만, 모글등의 영향 너무 받고요. 속도가 높아질수록 장비빨도 심하게 탑니다.

물론 그런 모글 타고 넘는 게 프리보드의 재미이긴 하지만...

실질적으로 고수분들 라이딩 영상보면 거의 대부분 비클 살아있고 사람 없는 설질 좋은 환경이 많죠.

물론 눈 다 쓸려나간 아이스에서도 카빙 잘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확실히 프리보드로 고속라이딩은 

어느정도 속도의 한계를 감안하고 타야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