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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네 회사에서 갤6가 나왔는데, 폰바꾼지 얼마 안되서 처분하기로 했어요.
지인들에게 싸게 넘긴다고 살사람 찾다보니
마침 사무실 직원이 와이프 폰을 새로 사줄 예정이라고 해서 50만원에 넘겼습니다.
(직원 와이프가 사용 예정)
직원 와이프가 개통하러 갔는데 삼성플라자에서 올레 폰이라 SK개통안된다고 했다며 환불해달라고 하네요.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판매해서 미안타고 사과하고, 환불해줬습니다.
그리고 1시간 후에 택배거래로 중고나라에 58만원에 팔았어요;;
(공돈생긴 기분)
와이프에게 커미션 3만원 받았습니다.
음...계좌이체 다 해놓고 생각하니 8만원 받았어야 하는 것 같아요;;;
(왠지 5만원 손해본 기분...)
올레폰...SK에서 개통 되는데요...
겔5이후 부터는 LG도 된다는...
여튼 뭣모르는 삼성플라자 덕분에 돈버셨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