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이 바인딩 세팅에 대하여 어려움을 가지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스탠스거리,바인딩각도,바인딩센터링,하이백각도및 하이백로테이션등등....
저역시 이러한 것들을 맞추어 가면서 느낌점은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세팅을 찾는것이
보다더 완성된 세팅이란 생각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제가 최근들어 보드세팅중 바인딩 센터링에 관하여 조금 생각해 보았고 이곳을 빌어
한번 저의 생각을 말해보고 여러분들의 의견을 들어 보려합니다
우선 센터링에 관하여 이야기 하기전
보드란것이 단순히 판대기에 올라타고 눈위를 내려가는것이 아니기에....
이러한 세팅이외에도 무수히 많은 요소들(시선/상체로테이션/무릎스티어링/허리/엉덩이/사이드컷/
프레스밸런스및 정도/보드하드함정도/보딩의주목적/설질.....)이 영향을 주기에...
자신의 문제점을 단지 보드의 세팅만으로 해결할려는 생각은 지극히 위험한 생각이라 여기며
보다 더 완성된 세팅을 찾기 위해선 오랜시간의 시행착오와 여러가지 상황을 종합하여
숙고 하는 결정이 있어야 할듯합니다
우리가 바인딩센터링이라 함은 우리몸의 무게중심점을 데크의 중심선에 놓는것을 의미하고
통상 부츠의 가운데부위를 데크의 중앙에 놓는것을 가리키며 바인딩과 부츠의 세팅후
부츠의 앞뒷부분이 데크 베이스에서 동일하게 보이도록 하는것을 말합니다
그럼 이와같은 방법으로 센터링을 하는것은 부츠의 센터와 우리몸의 무게중심점이
일치한다는 가정을 만들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직접 우리 발에서의 무게중심점을 찾아본 결과 무게중심점은
발바닥의 정 중앙이 아닌 뒤꿈치쪽으로 많이 치우쳐 있다는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럼 우리 발다닥의 무게중심점은 찾는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제가 찾는 방법에서 우리몸의 무게중심점에서 중력방향으로 지면과 수직이 되게 내려오면
우리몸중 회음부(성기와 항문사이)란 곳과 일치한다는 가정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제가 여러곳에 찾아본결과 딱히 이렇게 정의된 참고문언은 없었지만 인체단면도를 바탕으로
과정하였기에 어느정도 맞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런게 가정된 회음부에서 그림 1과 같이 수직추를 느려 트리고
그림 2에서 처럼 바닥에 가상의 수평선(실제 데크에서의 중심선)을 그린후 위에 올려놓습니다
그런후 수직추와 수평선이 만나는 C점을 중심점으로 하여 C점이 이동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양발을 조금씩 회전시키듯 움직여 양발 모두의 동일한 부위가 수평선에 만나는
A와 B점을 찾을수 있었고 이 양발의 동일한 지점이 그림 3에서처럼 발등과 발목이 만나는
지점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림 4와 같이 옆에서 보면 발등의 무게중심점은 우리 발에서 발가락과 뒤꿈치의 정 중앙점이
아닌 3:2 정도 비율로 뒤꿈치 쪽에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론적으로 바인딩의 센터링의 경우 부츠의 정 중앙이 아닌 조금은 앞꿈치 쪽으로 나오게
세팅하여야 함을 정의 할수 있을듯 합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우리몸의 무게 중심점인 C점은 기본승마자세서나 프레스를 주기위한
업다운에서도 변화지 않음도 알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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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경우 BBp자세에서 업이나 다운을 하였을경우 무게중심의 이동은 아주 미미 합니다
우리가 업다운시 신체중 발목관절/무릎/골반 이렇게 3곳의 힌지와 하퇴부/대퇴부의 2가지 보에 힘이 작용됩니다
여기서 발목관절의 경우 회전힌지가 되고 무릎과 골반의 경우 이동힌지가 되며 골반힌지에 중력방향으로 하중을 가할경우 골반힌지는 높이 이동만 하게 되고 무릎힌지는 높이및좌우 이동을 하게 되며 발목힌지는 위치 변화가 생기지 않습니다 단 여기서 하나의 문제점은 우리의 관절이란 힌지가 역학에서의 힌지와 같은 작용을 하는것이 아니라 어느정도 제한이 있다는것입니다 즉 힌지로써의 꺽힘에 있어 그 범위가 한정되어져 있고 그 범위를 벗어난 부분에선 힌지가 아닌 고정단의 역할로 변화한다는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보딩을 할경우 이러한 극단적인 범위를 벗어난 운동은 하지 않기 때문에 어느정도 무시 하여도 무방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우리가 보딩을 할경우엔 어떻게 될까요...?
우리가 보드를 탈경우 부츠란 장비를 착용하게 되고 이것은 발목이란 관절을 극단적으로 제한하게 됩니다 따라서 발목은 더이상 회전힌지의 역활을 하는것이 아닌 고정단 역활을 하게 되며 따라서 골반힌지에 하중이 가해질경우 높이 뿐만 아니라 좌우의 위치또한 변하게 되는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골반힌지의 위치 변화를 보면 무릎힌지의 역방향으로 이동하게 되므로 우리가 보딩을 하며 다운을 할경우 우리몸의 무게중심은 발 앞꿈치쪽에서에서 뒤꿈치 방향으로로 이동하게 됩니다...
휴~~ 어떻게 쉽게 설명을 해보려 하였지만 어느정도 역학적 지식이 있어야 하는 문제가 되어서리 설명하기엔 많이 부족한듯십습니다...^^:
참 추가적으로 위 사진에서 언급된 무게중심은 기본 BBP자세에서 측정한것이고 그림2의 경우 한컷에
양발이 다 나오질 않아 2번찍어서 편집한 사진이여 스텐스가 많이 좁아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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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렇게 이론적으로 정의를 하여도 많은 사람들이 이미 보드에 몸을 적응시켜 지난 방식에
익숙해 져 있고
또 우리가 보딩을 하면서 토턴과 힐턴시 서로 똑같은 힘의 작용이 적용된다라고 가정을 수립하기엔
현시점에서 많은 난해함과 부족함이 있는듯 합니다
따라서 이론상의 무게중심은 발바닥의 정중앙이 아닌 뒤꿈치쪽으로 밀려 있다는 정도로만
알고 계시고 앞으로 차츰차츰 이글을 읽는 여러분께서 조금씩 더 보완해 나갔음 하는 바램으로
미흡하지만 이곳에 글을 올려 봅니다
지금까저 많이 부족하고 어눌한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고맙고 많은 의견 주셔서
혹 잘못된 정보에 의해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도와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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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분들이 의견을 주신 내용중에 무게중심은 발 뒤쪽에 있지만 실제 우리가 보딩을 할경우
토턴보다 힐턴이 더 어려워 하기에 무게중심을 굳이 앞쪽으로 옮겨 가운데 맟추지 말고 조금은
뒤쪽으로 옮겨진체로 타는것도 좋을듯 하다는 글을 적어 주셧습니다
저도 이점에 관하여 우리가 힐턴을 할경우보다 토턴을 할경우 발목관절을 하나 더 사용하기때문에 보다 안정적이고 편한턴을 할수 있다는 이야길 들었습니다 관절이 많으면 많을수록 보다 섬세한 변화를 줄수 있고 또 보드로 부터 전해오는 충격흡수도 훨 많이 흡수 할수 있어서 토턴이 쉽다란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힐턴이 어려운것을 단지 보드의 센터링으로 해결하는것보다는 위에 언급한 관절이야기 처럼
또다른 요소에서 해결방안을 찾아본후 어렵다 생각되면 센터링으로 해결하면 좋을듯합니다 만약 센터링의 무게중심을 힐턴에 유리하게 하였을경우 그만큼 토턴은 손해를 본다라는 결론도 가정도 가능하니깐요...
-본문추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