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쟘 초보 부부보더 입니다~^^

매년 시즌 둘이 오붓하게 서로 채직질도 하고~

칭찬도 해주고~~넘어지면 서로 비웃...;;;;;;아..아니고...

그러면서 슬렁슬렁타다가~

잠깐 곤쟘 스텀패드 인증 모임때 참여도 해보고~

한번 뵜지만 넘~좋은분들이셨고~

다들 고수분들~~;;;T.T

원체 둘다 소심이 극에달에 있어서 

헝글분들과의 접촉은 거의 적었는데~

우연히 헝글분과 인연이되어 시간되면 슬롭에서 뵙네요~^^

세상 참~좁더라구요 ㅋ

성남사시고 가게근처에 댁이시고~

울남편님과 동갑이시고~ㅋㅋ

인상도 좋으시고 말씀도 잘하시고~

중요한건 초보라고 하셨던분이 바로 쓰리돌리셨..;;

이러시면 반칙인데...~~~

서로 원포도 바주고..소심한 남편님께서 즐거워 하시네요 ㅋ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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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버리셨지요....;;;;;;;;

괜찮습니다~~넘어져도 비웃을 사람이 없어졌어요...^^;;;

슬롭에서 대짜로 뻗어 못일어나면 누가 패트롤 불러주시겠죠~?!

여튼.....

개인적으로 헝글에서 뵙게되고 나름 보드타러 가는 

또 하나의 재미를 느끼게되서 너무 좋아요^^

좋은 인연을 헝글분들도 만들어 보시는것도 

유쾌한 시간이 될것 같네요~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슬롭을 향해 달려가다가

잠깐 그녀석 밥 챙겨주고 달려가는 티맥입니다~^^

참~그녀석(버려진 강아지)가 있는곳이

곤쟘 가는길 뒷길로 가시다가 cu지나서 코너에 

""복영""식당이라는 근처에 살아요~

혹여나 지나가시다가 간식 같은거 있으시면

오래세워진 봉고차 사이 접시가 있으니 올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다들 안보하시고 즐건 불금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