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본에서 일을하고 있어서 주말마다 보드를 타러 다니고 있습니다.
이번에 놀러간곳에 우연히 요넥스 시승회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헝그리보더에서 칭찬일색인 트러스트를 시승해봤습니다!
해머데크가 정말 잘 잡아 주더라구요! 넘어졌을 상황에서 신기하게 계속 엣지가 박혀서 가고 있어서 몇번이나 일어섯네요
트러스트에 감탄하고 캐논볼은 없냐고하니
1617시즌부턴 트러스트가 트러스트S, 캐논볼이 트러스트L로 이름이 바뀐다고 하면서 1617트러스트L도 타보게 됐어요
제가 빌려탄건 올해 7월부터 판매할 트러스트L의 데모판이었습니다.
실력은 카빙을 흉내만 내는정도입니다만, 고속라이딩에 정말 안정감이 느껴져서 신나게 슬로프를 휘져어봤습니다.
트러스트를 타고나니 제 데크는 너무 심심하더라구요...
심각하게 트러스트 구매를 고민하는 중입니다.. ㅠ.ㅜ
이상, 캐논볼이 트러스트L로 이름이 바뀐다는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