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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껏 보드타면서 누가 내 데크 부딪혔다고.....


좀 까졌다고.....


돈 받아야겟다는 생각이나 보상같은건 생각해본적 없거든요.


크게 부딪혀본적도 없었지만.....


대기줄에서도 스키가 치던 보드가 치던.....그냥 그러지만 말라고 하고 말거든요.


제어가 잘 안되는사람이 날 박아도 그냥 괜찮다고하면 상대방도 머리숙여 죄송하다고 하면 그냥 기분좋게 내려가는데....


요즘은... 아니 최근몇년글을 보면 데크 조금 까졌다고 수리비받거나 보상 그런글들이 많이 보이길래요...


세상도 그렇듯이 점점 각박해져가는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 끄적 끄적...



엮인글 :

ROME...

2016.01.25 16:59:39
*.228.219.103

개인차겠지만 인생 쫌 편하게 살자고요~

너무들 빡빡하게 살지말고~~~

스키장 놀러가서 즐기다만 오자고요~~~

스트레스 받지말고요~~

`ho

2016.01.25 17:03:11
*.62.229.103

추천!공감입니다~

덜 잊혀진

2016.01.25 17:05:01
*.138.120.60

"데크는 소모품" 이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으로서.. 추천~.

(내가 이 사람 글에 추천을 누를 줄이야.. ;; ㅋ)

나를막만졌잖아..

2016.01.25 17:12:56
*.198.247.240

(")

탁탁탁탁

2016.01.25 17:05:24
*.30.108.1

추천!! 나막만님

함 만져봐도 될까욤??부끄~~~~


porpoly

2016.01.25 17:07:45
*.202.145.148

고가장비가 많아지면서 더더욱 심해진듯 합니다. 가끔가다 쉬러 들어갈때 세워져있는 데크들 보면... 10장모으면 차 한대 사겠더라구요 ㅡㅡ;;; 누군가에겐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일지 몰라도 누군가에겐 라면만 먹어가며 아끼고 모으며 사서 애지중지하는 보물1호일수도 있습니다. 또 잘못한 사람의 태도도 문제구요. 상당수의 사람들이 가면 갈수록 이기적이고 타인에게 피해를 입힌 부분에 대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사과의 필요성을 망각하는듯 합니다. 아마 그 자리에서 진심을 담아 미안함을 표시하면 화를 버럭내는 다혈질인 사람도 일단은 어느정도 진정이 되고 앵간하면 넘어가게되있죠. 가해자의 태도가 열받게 하면 별것도 아닌것도 수리점으로 가게 되는겁니다. 전 그래서 사람 많은날 어쩌다 실수로 앞에 있는 고가의 덱을 아주 살짝이라도 건드리면 바로 죄송하다며 폴더인사 꾸벅합니다. ㅡㅡ;;; 

나를막만졌잖아..

2016.01.25 17:22:21
*.198.247.240

가격으로만 따지면 예전이 더 고가였고 더 비쌌죠.....싯가였는데.....ㅎ

moalboal

2016.01.25 17:20:53
*.235.227.236

공감공감

입술카빙

2016.01.25 17:23:23
*.148.212.70

렌탈 스키 꼬맹이 활강해서 한마디 해줬는데 아줌마가 와서 갑자기 큰소리 치며 폴대로 제 데페를 쿡쿡 내리 치더군요

한대 칠뻔했죠

편보딩

2016.01.26 07:54:50
*.45.10.23

헐.. 순간 감정이 계입되서 혼자 욱했습니다. 일헌 xxxx을봤나 하면서..;;

봄_남자

2016.01.25 17:24:29
*.57.224.130

오가 개시 2일차때 바로
어린 보더가 엣지 해드셔서
자비로 엣징을 ㅜㅠ
차마 돈달라고 못하겠더이다...ㅜㅠ
내돈.....ㅜㅠ

논네보더

2016.01.25 17:29:15
*.222.13.238

차도 그렇습니다, 예전에는 언덕서 밀려 받아도 내려보지도 않았는데

요즘은 살짝만 닿아도 목잡고 나오죠..

꼬마늑대

2016.01.25 17:31:38
*.237.76.8

좀 웃긴게요..

"데크는 소모품"....네..말은 좋죠.

그런데 그건 어디까지나 "내가 파손,고장"냈을때 이야기고..

생판모르는 타인이, 내가 돈주고 산 내 물건(내 재산)에 피해를 가했는데...

(금전적인걸 떠나서 주인이 아끼는 데크일수도 있잖습니까)

이걸 "데크는 소모품..이라는 말로 자위하는게 정상적인 상황일까요?


말그대로 소모품이라고 생각해서 어지간한 찍힘이나 기스는 그냥 그려러니 하는데..

불만을 가지신분들 각박하니..뭐니..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DdonGgoo

2016.01.25 17:34:52
*.101.35.176

저를 받으신분이 수리비 주신다는데 그냥 가라고 하고 제가 수리샵에서 수리비를 보고 눙물을 흘린적이 있죠~


ㅋㅋㅋㅋㅋ 수리비 15만원;;;;;;


+..+ 이제는 안보내줄랍니다!!!

직활강추천

2016.01.25 17:53:26
*.62.202.117

나나쁜놈

2016.01.25 17:56:55
*.35.170.167

도대체 기스 안나게 해서 어따 쓰려고 그러는지.. 나중에 팔때 제값 받으려는 건지... 그냥 제 생각은 물건보다 사람이라는 거지요.. 고가 데크 사서 스테레스 받을 바엔 용서해주고 자신도 맘편하고 남도 기분 안 나쁘고.... 물론 상대방이 데크 찍고 적반하장으로 사과한마디 없으면 화낼수야 있겠지만, 화내는 걸로 끝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돈자랑인지... 고가데크 탔다고 자랑하는 건지... 그 고가데크 애지중지 하면서 자신이 스트레스 받는 걸로 끝나면 오케이지요..정말 가난해서 나중에 제값 받아야 되는 거라면 보드를 타지 말아야죠...자신은 즐거워야 되고 자신 돈은 아껴야 되며 자기 인생은 성공해야 된다는 그런 생각을 들게 하니깐 각박이란 단어를 쓰는겁니다. 지금 제가 하는 발언은 사회적 통념의 균형을 위해서 단지 제 생각을 주장했을 뿐 다른 의견을 가지신 분의 의견을 무시하지는 않습니다. 많이 의견들 써주세요.. 매번 생각드는 거지만 여기 사이트 이름이 왜 헝그리 보더인지 요즘 알것 같습니다. 헝그리 정신으로 타는 사람들을 격려하거나 응원하는 그런 사이트가 아니라, 그냥 밥 안 먹고 열심히 타는 그런 사이트, 네트워크 핑계삼아 뭉치기 좋아하고 정보 인맥 얻기 좋아하는 분들의 모임인 듯 합니다. 아닌 분들도 더러 있으시지만요...(추신: 애들이 좀 데크 찍으면 저도 간혹 왜 조심성이 없을까 라는 생각을 하지만 한번도 애들한테 애들아 조심해주련이라고 타일러본적도 없습니다) 그냥 데크가지고 여자들 가방마냥 조심조심하는 모양새가 물건 자랑하는거 같아서 정말 역겹습니다.. 이건 제 솔직한 심정...어쩔수 없음 . 저 욕해도 됨...

그런데..몽

2016.01.25 20:40:44
*.62.219.55

추신: 애들이 좀 데크 찍으면 저도 간혹 왜 조심성이 없을까 라는 생각을 하지만 한번도 애들한테 애들아 조심해주련이라고 타일러본적도 없습니다 저도 똑 같은 맘입니다.~~^^

편보딩

2016.01.26 08:10:26
*.45.10.23

데크를 아끼는게 역겹다라... 지나가다 글 남기는데요~ 님 생각에 님 데크가 안소중할지 모르겠으나 저한테는 제 데크가 엄청 소중합니다. 가격도 100만원이 넘고요 지금 다시 사래도 못삽니다. 일본사이트 다 뒤져도 1~2장 있을까말까 하는거죠~

데크 사는데만 3주가 걸렸습니다.  님은 얼마나 좋은데크를 타보셨는지 모르겠지만 100만원 가진사람의 만원과 1000만원가진사람의 만원은 체감상 엄청 큰차이 입니다.

저 마눌한테 잡혀살아 얼마 되지도 않는 용돈으로 고가데크 샀습니다.

만약 이거 망가지면 전 스키장을 못다니죠~ 근데도 소모품이니까 아끼지 말아야지 하며 누가 부셔도 네 그냥가세요~ 이래야할까요?

아끼는건 당연합니다. 

겨울나그네

2016.01.25 18:49:34
*.137.22.97

데크를 생각하는 마음은 이해가 되는데......혼자 생각해야지...


여기저기....   투덜거리는건....좀 그렇긴 하더군요...

저도 제 데크 찍히면 기분나쁘지요..... 하지만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야지... 어떻게 하겠습니까?


대부분 일년에 한두번 스키장 방문하는 초보자들인데..


암튼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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