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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년 독학보더입니다...
여기저기 칼럼이나 글들, 동영상 보고 자세 잡아가고 있는 중인데요...
지난 주말 문득.. 보드는 고관절을 접고 타는 거다 라는 글에 삘받아서...
허리를 돌려 고관절을 접을려는 시도를 해봤습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동안 잘안되던 토턴에서 프레스 주는게 한결 수월해 지면서
토턴 터지는 것도 많이 줄더라구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무릎이 많이 졉혀지고 자세가
많이 낮아졌다라는게 느껴집니다...
근데.. 문제는 레귤러 인데 보딩 후 왼발안쪽 복숭아뼈, 오른발 안쪽 복숭아뼈가 심하게 아프더라구요..
그 전에는 복숭아뼈 아프다는 느낌을 한번도 안받았습니다..
부츠는 플로우 탈론이구요..
혹시 이게 바인딩 각도와 상관있는지, 상관 있다면 앞/뒤 다 조정해봐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참. .스펙은 174/71kg 데크는 155(앤썸), 스탠스는 49, 각도는 레귤러로 15,0 입니다.
답변 미리 감사합니다..
덕에서 전향으로 바꾸니 뭔가 잘되는거 같은데.
무릎이 발목이 허리가 아프더군요.
바인딩 각도 조정하니 안 아프더라고요..
어딘가 아프거나 불편하면 남들이 다 좋다고 하더라도
본인에게는 안 맞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