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시부터 9시까지 탔습니다.
* 온도 : -12에서 시작해서 계속 내려가서, 나올 때 -16도였습니다. 바람 안불고, 또 온도에 익숙해지다보니 이젠 춥다는 느낌도 그닥 없었어요. 물론 단단히 입고 탔습니다.
* 대기 : 챌린지 0, 다른 곳은 멀리서만 봤는데 큰 대기는 없어 보였네요.
* 슬롭인원 : 8시까지는 전 슬롭 널널했고, 8시 넘어서 갑자기 단체들이 마구 몰려나와서 확하고 많아졌어요. 챌린지는 C1/2만 열었는데 몰릴 때는 30명 이상이 몰려서 위험했습니다. 단체를 받을거면 슬롭을 더 열던가, 단체의 수를 줄이던가 -_-;; 참 답답한 웰팍입니다.
* 설질 : 챌린지는 8시전까진 최상이였으나, 이후 사람 몰리면서 금방 망가졌어요. B2는 약간 모글이 생기긴 했지만 타기 좋습니다.
다음 주말은 C3와 모글슬롭에서 대회가 있어, 챌린지 리프트와 델타 리프트가 더 밀릴 듯 싶습니다. 웰팍이 정신이 있다면 담주는 단체 안 받았겠지요. 받았다면 답이 없구요.
안전보딩하세요.
웰팍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