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2년차입니다.
그전에는 하이원 5년
그전에는 용평 5년
무주와서 크게 놀란것 3가지가 있습니다.
초보강습 슬로프의 어마한 경사..만선쪽.
아무곳에서나 막 피는 흡연문화.
슬로프 리프트위 승하차장 식당입구 야외식당
뭐 직원들 패트롤도 막 피더군요.
그리고 그냥 장비 그대로두고 쉬러가고 식사하러가고..
보더들은 덜 한데 스키어들은 그냥 벗어두고 카페테니아 들어가더군요.
그리고 지난주엔가..돌체에서 장비분실했다는 헝글게시판의 글.
저는 간단하지만 와이어락 가지고 다닙니다. 쉴때 꼭 채우구요.
그리고 지난주중..돌체앞..장비분실했다는 보더 목격..
누군가 보드 들고 보드타고 내려갔다는 목격담..
그러고보니 가끔 보드나 스키들고 내려가는 사람 보이던데
그런건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주말..만선카페테리아앞에둔 지인의 보드 분실.
그리고 오늘..역시 만선에서 지인의 스키 분실..
무주에 나쁜것들이 돌아다니나 봅니다..
무주분들 케이블락이나..오래쉬실때..꼭 천원투자하세요.
몇년전 하이원에서 화장실갔다나오는데..제 장비를 만지작거리던 그놈이 생각나네요. 뭐하냐고하니 지인 장비인줄 알았다고하고 가던 넘!
일반복인데 거의 매일 마운틴에서 보이던 넘이였지요.
각 스키장마다 다 있으니 조심하세요..
참 제 지인한명은 셔틀버스 마지막 정류장에 내리는데
장비가방이 사라진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 원정갔다올때 버스트렁크에도 지인들거다 묶던지
기둥에 락으로 묶습니다.
자기장비 항상 조심하시고 신경쓰시길..
나쁜것들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장비 도난당했는데 올해는 더 많은가
보네요..흡연은 리프트에서도 여기저기
다들 피워대는터라..이젠 뭐라하지도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