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없고 기온은 영하 7도 내외
체감은 영하7도는 아니고 선선한 느낌이었습니다
설질 좋고 인파는 강촌의 평일치고 좀 있었으나 물론 대기시간 제로였습니다
디어 상단 약간의 토란들 있으나 라이딩에 지장은 없었고요
안되던게 좀 실마리가 잡혀가는 것 같아 즐겁게 탔어요
간지 트릭하는 동호회분들과 점차 늘어가는 굇수분들 보는 재미도 있었지만 오늘은 꼬마보더들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초등저학년쯤 돼 보이던데 보호자는 보이지 않고;; 펀보딩 하더라구요
드래곤 꼬부랑 벽을 가벼워서 그런지 단숨에 끝까지 올라가서 곧바로 주저않더니 상남자처럼 걸터앉아 슬로프 구경
멋있었다 얘들아
강촌은 추천
녹지는 않나요? 일산은 따스한 기운이 돌아서...
금요일 밤까지 좀 버텨주면 좋겠는데..금욜에 눈와라..눈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