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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 조금 넘어서 도착하니 -7도, 오~ 설질 좋겠다는 느낌으로 리프트에 탑승하니 습도가 조금 높은듯 느껴졌습니다.
역시나 슬로프는 눈이 잘 뭉개지더군요...(저 처럼 잘 못타는 보더는 늘 투정부립니다.^^:;)
빅베에서 88첼린지 슬로프로 자리를 이동했다가 범프가 많은 설질에도 스키, 보더 너 나 할것없이 마구마구 쏘시는 분들이 많아서 다시 빅베어로 피신해서 조신하게 타고 복귀했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따뜻해져서 그런듯... 합니다.
저는 10시 반까지만 타고 복귀했습니다.
늦은 저녁까지 아이들 스키강습을 하시는분들 있으시던데
야간에 라이딩 하시는분들이 많아 안전에 주위를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