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5-16 트러스트161, 12-13 커스텀엑스158 같이 타는데 그냥 데크 자체만 보면 트러스트가 더 낭창거리는 느낌이 있어요 토션줄때도 트러스트가 더 잘 비틀린단 느낌이구요.
잘 못타는 실력이지만 슬턴도 트러스트로 잘 되는것 같은 느낌인데 근데 막상 타보면 트러스트 타고 나서가 몸도 더 피곤하고 체력적으로 힘듭니다. 제 느낌이 맞는지 모르겠지만(구입하고 겨우 2번 타보앗음) 그냥 눌러 봤을때, 데크 눈 털때 등등의 체감상으론 트러스트가 더 낭창해요~~~ 개인적 느낌이니 참고만 하세요
fcx이번시즌 타고 있습니다
트러스트랑 fc는 타보지 않았지만 fcx만 말씀 드리면
롱턴 카빙도 만족하지만 미들턴이랑 숏턴이 무척 재밌습니다.
카본임에도 불구하고 데크 탄성이 좋은건진 모르겠지만 리바운딩이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다들 헝글에 올라온글 보면 직진성좋아서 직진만 하다 끝나는 글들이 많은데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데페도 타봤지만 데페에 비해 당연히 직진성은 강하지만 로테이션으로 충분히 그립력 느끼실 수 있습니다.
다른건 안타봐서 모르겠고 데페ti를 탔을때와 다른점이라면
fcx는 통카본이어서 그런지 고속에서 매우 안정적입니다
그러면서 묵직한 느낌보다는 날카롭다는 느낌을 더 받았습니다.
전 고수는 아니지만 매우 만족하고 있고 최고의 데크라는 표현까지 쓸수 있습니다^^ 물론 개취구요~
주로 하이원 상급코스에서 롱턴 미들턴흐고 중하급에서 숏턴위주로 타는데 속도감 즐기는 보더라면 무척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