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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우 S턴을 그리려는 중인데요.
전에 기본세팅 되있는 걸로 타다 이번에 장비 마련하면서 W캠 데크와 12,3각도로 바인딩 세팅해서 탔는데
왼쪽발은 정말 무리없이 잘 맞는데 오른쪽 발이 돌아가는 듯한?! 지멋대로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뒤에서 움찔움찔
각도의 차이가 나는 건가요. 전처럼 0으로 맞추면 될런지..자주 바꿔가며 자신에게 맞는 각도를 찾으라 하지만 그건 쉽지 않아서요ㅠ
부드러운 연한 데크라서 더 그런건지 잘 모르겠네요.다시 바인딩 세팅을 해야될까요?
그리고 원래 돌아서 산 보며 내려오면서 하는 턴을 자연스럽게 수월하게 했었는데 이젠 반대로 정방향에서 턴하는 쪽이 상당히 수월해졌답니다. W캠 데크때문인가요.왜 갑자기 이럴까요? 오히려 뒷턴하는게 무섭고 긴장부터 되서 뒷사이드로 계속 직진ㅠㅠ
마지막은 창피하지만 일어나는게 힘들어졌어요ㅜ
전엔 후딱 일어났었는데 갑자기 몸뚱이가 왜 이렇게 된건지.데크가 힘이 약해서 그런걸까요? 발을 몸쪽으로 붙이고 일으킬려고 애써도
헥헥 대기도만 한 적도 있답니다ㅠ 왜이럴까요.
에효 다 눈물뿐이네요. 언제쯤 눈살을 가르며 내려올 수 있을런지..
힘낼 수 있도록 조언 부탁드려요!
음..................저두 앞으론 잘 못 일어나요......둘째. 바인딩 각도를 15,.0 (또는 -6 정도)..셋째..스탠스가 짦아졌나보세요...이제 배우는 과정에 전향은 안좋은거 같구요......한 이백번만 구르다보면 눈을 가르며 내려오실거에요.........요건 농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