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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수형님들...
저는 2년차구요...초보입니다.
키 180에 100KG 과체중이라.프리덱에서는 한계를 많이 느꼇습니다.
적응하는것 즐기는 편이구요..
얼마전에 oesBX162 HHH 시승해봐서 해머 처음 타봤는데
오히려 저한테는 편하고 좋게 느껴지네요..시간 관계상 많이 타보지는 못해서.제대로 못탄것일수도 있겟지만
묵직한 그립력하고 안정감이 너무 너무 마음에 들더군요..
하드하다는것도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실력이 미천해서 그런것일수도 ㅜㅜ)
시승후 원래 프리덱160으로 탔는데 너무 쉬워서 재미가없네요
계속 머리속에 해머헤드가 생각나서 잠도 안옵니다. -_-
입문이니까 쉬운것부터 도전해보자는 생각에
어제 스키티즈 자일론 163을 구매후 4시간정도 타보았습니다.
처음 타보니까 멘붕 예상했는데 첫느낌은 프리덱하고 별차이를 못느꼇습니다.가볍고
오히려 쉬운느낌? -_-?
적응되니까 ...이제 막 익스트림 비스므리한것도 하게되더라구요..
근데 역시 급사에서는 좀 힘듭니다. 오히려 완사에서는 원하던 턴도 잘되고 너무 좋네요..
내용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
나이 36
현재체중 100kg이구요..--현재 조금씩 빠지고 있습니다.다이어트중
발은 265인사노 롬타가 바인딩 씁니다.
전향으로 27/15 썻는데 편하고 좋네요..스텐스는 자로 안재봣는데 스키티즈 제일 짧게로 놓고 탔습니다.(다리가 짧아요)
초보라서 타기 좋은 데크보다는 멘붕오더라도 무거운 사람들이 타기좋은 해머헤드 부탁드립니다.
멘붕오고 넘어지고 다쳐도 적응하면서 오는 고통을 즐긴답니다. -_-;; 변태인가요?
사이즈도 부탁드려요...170넘는 프리덱은 없을테니까요 그리고 좀 성격이 대충대충성격이라 험하게 탄답니다.
내구성이 좋은걸로ㅜ ㅜ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몸무게때문에 하고 싶어도 못해본게 너무 많아서 이렇게 긴글 씁니다.
보드에대한 열정보다는 애정은 남들 못지 않게 있기 때문에 이렇게 고민을 남깁니다.
위에 쓴글 보니까 제가 되게 잘타게 쓴것같은데 실력은 오징어 초보입니다.
하지만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고수님들 그리고 0.1톤님들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document_srl=35547692&mid=News
시승해보세요~
(프리덱중에는 판테라 169나 178짜리가 있긴합니다..)
해머중엔 F2엘리미네이터 카본 166정도가 있겠네요
신체에 비해 왕발이 아니신건 정말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