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명 라벨지와 투명 시트지를 사용해서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데크는 0405 DB ERA이구요. 첫 장비에 첫 튜닝이라 어설픈점이 많은데 라벨지로
스티커 만드는게 없어서 한번 올려봤는데잘 한건지 모르겠네여...
검정 시트지로 칼질해서 해볼라고 고민하던중에 칼질에 넘 소질이 없어서 투명 라벨지에
직접 프린트해서 그위에 투명 시트지를 붙여서 테크위에 붙였습니다.
간단해서 좋더라구요..^^
한번 보시고 평가좀 해주세요...
준비물 : 투명 라벨지, 투명 시트지, 프린터, 가위나 칼, 분무기, 헤라
투명 라벨지는 일반 문구점에서 잘 팔지 않습니다. 대형 문구점이나 인터넷을 이용하셔야 할거에요
가격은 5매에 5000원입니다.
1. 원하시는 도안을 선택해서 일반 A4용지에 뽑습니다. 이건 비싼 라벨지에 한번에 프린터 했다가
크기가 작거나 커서 버리는 경우를 대비 해서 입니다. 그래서 데크의 원하는 부위에 대보고
크키와 색상을 맞쳐줌니다.
2. 크기와 색상이 맞다면 투명라벨지에 원하는 그래픽을 프린트합니다. 투명 라벨지는 잉크가 흡수
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또한 물에 약하니까 물은 멀리해주시고요.
3. 라벨지의 잉크가 다 말랐다 싶으면(약 5~10분) 투명 시트지를 위에 붙입니다. 저도 초보인 관계
로 안 울게 노력했지만 우는부분이 생기더군요. 시트지를 뒷 종이를 완전히 분리하지 마시고
라벨지 크기만큼 벌린후에 라벨지를 시트지와 뒷 종이 사이에 두고 수건으로 밀면서 붙이세요.
4. 여기까지 하셨으면 다하신 겁니다. 인제 퐁퐁조금 탄 물을 분무기로 뿌리고 늘하시던대로 원하는
위치에 자리를 잡고 헤라같은 걸로 물을 쫙쫙 빼주시면 됩니다.
간단하죠??? 힘들게 칼질을 안해도 돼고 훨씬 좋은 그래픽을 살릴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투명시
트지를 이용해서 스티커를 만들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