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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즌에 5-6번정도 다니는 초-중급자입니다.
데크는 따로 안가지고 있어 렌탈하고, 유튜브 동영상 보면서 카빙턴 따라잡기 연습하는 정도입니다.
요즘 알파인보드 자세로 타는거에 관심이 생겨서 한번 도전해보려하는데요
일반 렌탈샵에서 대여하는 데크, 바인딩으로 따라해봐도 괜찮을까요? 차이가많이나나요?
초보자고 주변에 보드타는사람이 없어 정보찾기가 어렵네요.. 도움부탁드립니다!
1. 알파인보드가 대부분 해머헤드 모양의 노즈를 가진 건 맞지만, 보통 헝그리보더에서 말하는 해머헤드 데크와는 다른 데크입니다. 헝그리보더에서 말하는 '해머헤드'는 보드크로스 혹은 해머헤드 노즈 모양을 가진 프리라이드 데크입니다.
2. 바인딩을 전향으로 놓든 덕으로 놓든, 중요한 건 포지션과 무브먼트입니다. 각 스탠스에 잘 맞는 포지션과 무브먼트가 있는 것이지요.
3. '차이가 있느냐?' 라는 질문에 단순히 답을 드리면 '차이가 많다.' 입니다. 혹은 적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원리는 동일하나 응용에서의 차이랄까요. 이러한 차이가 개인에 따라서 크게 느껴질수도, 적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4. 보드는 원래 좀 위험한 운동입니다. 방심하면 한 순간에 어디 한군데 부러지는 건 일도 아니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세요. ^^
1. 양쪽 바인딩을 전방으로 놓고, 프리스타일용 데크로 탈 때, 알파인보드 전용데크(해머데크)랑 많이 차이가 있는지
=> 알파인을 헤머를 지칭하신거라면 전향으로 했다고 해서 프리와 헤머차이가 있는건 없고 프리덱과 헤머덱의 데크 자체의ㅣ 성향차이가 있을뿐이죠^^ 요즘 일명 땅콩으로 전향많이 사용하시죠
2. 위험한지를 여쭤볼려그랬습니다
=> 전향으로 타실줄만 아신다면 프리든 헤머든 위험성은 개인의 실력차이에 따라 있을뿐이라 사료되어집니다^^
렌탈데크로 바인딩각 직접 조정해서 따라해봐도 괜찮지만, 차이는 꽤 날겁니다...
그리고 탑승~
프리스타일 보드로 전향각 으로 탈때 저같은 경우 이런 식으로 해 보았습니다.
보통 일반적인 세팅인 0도 15도 세팅에서 카빙이 되시면~
그 다음 하이백을 앞으로 더 기울여서 타봅니다.(포워드 린 어져스트 사용)
잘 되면 15도를 18도로 바꾸어 봅니다.
나쁘지 않고 이질감이 없으면 뒷발 0도를 3도정도 바꾸어 봅니다.
이런식으로 조금씩 바꾸어 보시면 최적의 세팅을 찾을 수 있습니다.
알파인처럼 54/48 이런 세팅은 불가능하구요(프레스가 안먹습니다)
앞발이 30도 넘기 힘들더라구요(경험담이라~ 틀릴수도 있습니다.)
차근차근 도전해 보세요~
일단 탑승
알파인보드 자세는 전향각을 말씀하시는거 같고...
알파인보드데크는 해머데크를 말하시는거 같은데
위 두개 검색해보시고 다시 질문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