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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
토요일 오전 우리 연수자 20명은 아침부터 내리는 눈을 보며
가이드에게 " 일정 다 한걸로 하고 공항가서 우선 먼저 집에 가자고 함"
가이드 왈 " 제주도에서 가이드 30년 사면서 눈와서 비행못한적 없어요"
이하중략
비행기 지연.... 불안 초조..... 결국 결항..
우리 20명은 빠른 판단으로 모든짐을 가지고 시내버스를 타고(택시없음) 아무 호텔이나 난입하여(제주도 그레이스호텔) 좀 오래된 모텔같은 호텔이나 시내권..) 방잡고 뉴스 틈.
다음날 일어나서 숙박 연장하고 뉴스틈.
다음날 일어나서 숙박 연장하고 뉴스틈.
다음날 일어나서 숙박 연장하려다 그냥 짐챙겨 공항 처들어감.
청주공항 가는 비행기 없어서 김포가서 내려서 모범택시타고 (197,400원) 청주공항 도착.
바싹 얼어있는 차 녹여타고 집에 도착.
느낀점. 모두들 앞으로 제주도 안가겠네~ 하지만, 또 가고 싶음.
1. 몸국 맛있음. 방어회 맛있음(제주도 방어 안잡혀서 동해산), 근고기 맛있음(1박2일 나온집), 제주시내 짱갈비 맛있음
결항된 3일동안 제주로컬 저녁마다 만나서 맛집탐방함. <= 그래서 또 가고 싶음.
알겠읍니다.
정겹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