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보딩 보더라면 꼭 해보고 싶은 라이딩이죠
보드 동영상을 보면 정말로 멋지죠 하지만
그모든것들은 연출된것이라 실제와는 많은 차이가 있죠
우선 그가격이 ㄷㄷㄷ
가장최근이 작년 뉴질랜드 헬리보딩을 기준으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하루코스 오전2번 점심 오후2번 그리고 다운타운 까지의 픽업
이모든것이 포함 1인당 700불정도

1.예약

예약시 같이갈 일행이 모두 가서
종이 한장으로 된 리포터를 작성해야 합니다
다 기억은 안나지만 기억나는 데로 적어보면

라이딩실력
파우더 라이딩 경험 유무
모글 넘는정도
점프실력
자신있는 슬로프
그날의 컨디션
등등

그 리포터를 바탕으로 반을 나누죠
일행이라고 해도 보딩 실력에따라 다른 사람들과 보드를
탈수도있죠

2. 픽업,이륙  

다운타운의 예약한곳에 약속한 시간에 가면
가이드와 함께 봉고 같은 차로 픽업해서 헬기장으로 이동
헬기장에서 반을 나누고 헬기한대
6명이 정원인데 기장과 가이드 빼면 4명씩한조가 됩니다
헬기 타기전에 타고 내리는 교육을 하는데
가이드의 50리터 짜리 베낭(각종 구조장비와 비상식량이 들어있다고함)을
헬기옆에 놔두면 보더와 스키어들이 그베낭에 손을 대고 대기
그동안 가이드가 헬기 발에 달린 통에 장비를 모두 싣고 헬기문 열어주면
한명씩 탑승 안전검사한후 이륙

3.착륙,라이딩  

그구룹의 실력에 맞는 코스의 상단에 착륙
가이드 먼저 내려서 베낭 다시 바닥에 놓고
문열어 주면 보더들 한명씩 내려서 그베낭에 손대고 앉아있고
역시 가이드혼자 장비들 모두 빼내고 나면
헬기는 다시 다음구룹 테우러가고
모두 모여서 가이드가 나눠주는 조난자 탐색기에 관한 교육을 받고
하나씩 몸에 부착하고 라이딩 시작 하는데
일단 가이드(스키어) 가 먼저 출발해서 쫌가서 정지
스키폴들고 신호하면 한명씩 출발해서가이드 서있는 곳에 정지
이를 반복해서 아래까지 내려가면
가이드가 무전으로 연락 헬기가 다시픽업
반복

4.점심 식사

헬리보딩에서 나름 가장 멋진건
하늘을 날아 보는것과 아래가 아닌 위에서 보는 멋진 설산의 풍경과
마지막은 점심식사
두번째 라이딩을 마치면  점심식사
브로셔에 점심식사 포함 이라고 해서 뭐 샌드위치나
햄버거나 하나 주겠지 라고 생각 했었는데
눈으로 덮힌 계곡에 점심추진 조가 삽으로 눈을 퍼서 만든 멋진 테이블위에
대략 30가지 정도되는음식이 뷔페 식으로 깔려있고
먼저 도착한팀 부터 식사
메뉴는 대충 샐러드와 샌드위치,햄버거,빵,쿠키,스프,닭튀김,커피,연어
하여튼 멋진 점심이 기다리고
식사후 1시간정도 휴식

5. 오후라이딩 2회 반복


이상이 일반적인 헬리보딩의 대략적인 순서에요
식사만 틀리고  캐나다와 스위스도 비슷합니다
캐나다와 스위스에선 도시락 줘요
돈을받고 영업을하는 것이기땜에 안전에 민감합니다
그리고 동영상에 나오는 점프하고 그러는 곳은 아예안간다고 하더군요
다치면 다 그들 책임이기땜에
물론 예약할때 보험도 가입합니다
헬리보딩 나름 중독성이 있지만
그가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자주는못하지만 한번쯤은
해볼만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