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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를 타고자 죽어도 어깨 안 열고 카빙을 해오다
올해부터 테크니컬 카빙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달라도 너무 다른것 같습니다.
기존에는 업 동작을 생략하다 싶이 탔는데 테크니컬 카빙은 너비스 처럼 되네요...
라이딩 샷들을 보면 암만 봐도 허리가 심하게 굽은것 같은데 허리가 굽으면 안된다길래
뭔소린가 해서 여러 자료를 찾아보니 고관절을 이용해서 허리를 접는 것이 포인트 이지만 곱등이가 되어서는 안된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본 라이더들은 오래된 동영상을 봐도 프리보드로도 비테리턴 까지 잘도 하던데
프리보드로 하면 큰일 나는줄 아는 사람도 있다는게 아이러니...
또 정말 답이 안 나오는 것이 여러 일본 라이딩 동영상을 보면 .암만 봐도 상체가 힐-토우, 토우-힐로 휙휙 로테이션 되던데
테크니컬에서는 로테이션을 하지 않는다니.....
파면 팔수록 아리송해지네요....
로테이션이라기 보다는 ... 턴 진입시
[토->힐]
- 경사면과 수직이 되자마자 대가리를 경사면쪽 3시방향에서 11시방향으로 휙 던지고 시계바늘이 호를 그리며
역방향으로 도는 느낌으로 감아버립니다.
이때 왼손은 7시방향으로 설면(설현? +ㅁ+ )에 닿을듯 말듯하고 오른손은 노즈쪽 앞대가리쪽으로 최대한 뻗어요 ...
[힐->토]
- 경사면과 수직이 되자마자 대가리를 11시쪽 경사면 쪽으로 휙 던지고 3시쪽으로 원호를 그린다는 느낌으로 기울기를 먼저 확 줘버리고 웨이브하듯이 대가리를 설면에서 조금조금씩 들어올리면서 엣지 각도를 세웁니다.
....맞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