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늙어서도 고생을 사서 하네요......
오전 셔틀 탔는데 수리마친 부츠를 안 들고 왔다는 사실을
영동고속도로에서 깨달았습니다.....
사실 부츠 때문에 일부러 부상중인데도 관광 겸 들어간건데 ㅠㅠ
보드장 도착하자마자 다시 셔틀타고 나와서
집에서 부츠 가지고 와서 셔틀 탔습니다 ;ㅁ;
설날엔 부상이 호전 될 것 같아서 고향갔다가
바로 보드장 가려니 짐이 만만치 않다보니
하루에 셔틀을 세번이나 타게 되었네요.
지난번 셔틀 예약 미리 합시다에 이어
보드장 갈 땐 준비물(?) 잘 챙겨 다니세요 -___ ㅠ
(예약 못 하고 온거라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자리가 널널하네요!!!)
내 고생도 좀 사가세요 공짜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