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도쿄에서 열린 2016년 ‘미스 일본 콘테스트’ 결승전에서 일본 야당 유신당 마쓰노 요리히사 당대표(당수)의 딸이 올해의 ‘미스재팬’에 뽑혔다.
미스 일본 콘테스트 2016’의 최종 심사가 25일 도쿄(東京)에서 실시돼, 게이오대(慶?大) 문학부 2학년 마쓰노 미카(松野未佳) 씨(20)가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마쓰노 씨는 “이런 훌륭한 상을 받을 수 있다고는 생각도 못했기 때문에 정말 기쁘다”고 인사하고 “뽑아주신 여러분이 후회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쓰노 씨는 마쓰노 요리히사(松野?久) 유신당(維新の?) 대표의 차녀이다.
이번 제48회 콘테스트에는 전국에서 약 2800명이 응모했다. ‘미스 일본 녹색 여신’에는 효고현 니시노미야시(兵庫?西宮市) 출신 이즈카 호나미(飯塚帆南) 씨(22), ‘미스 일본 미스 기모노’는 탤런트 오리모 마사오(おりも政夫)의 장녀이자 여배우 오리모 리오(織茂璃?, 24)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