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한 장갑이라고 손시려워 고생하는건 아닌데요.

옛날에 관광차 스키장가서 샀던 만원짜리 장갑 10년이 지난 지금도 간간히 끼고 있으며 오히려 

많이 추운날 끼면 주로 쓰는 장갑보다 따듯합니다. 

반면 올해산 4만원짜리 장갑은 영하 5도 이하로 내려가면 손시렵습니다. 단순히 보호용으로 착용하는거죠. 

그리고 10만원대 사서 2년쓰는 것보다 3만원대 2개로  1~2년 쓰는게 개인적으로 더 낫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히려 비쌀수록 돈값을 더 못하죠. 10만원대 장갑 3번 사봤는데 전부 2년 이상 못버팁니다. 돈 값 못하는거죠

돈 값하려면 최소 3년은 버텨야 하는데..

10년 쓰고도 멀쩡하고 10만원짜리보다 따듯하고 좋은 만원짜리 장갑 브랜드랑 이름좀 알려주세요~~~~!!

좋은건 공유해야지요

쓸어보셧는지;;;??관광보더면 이해가 가겠네요 ㅎㅎ

라이딩하는분들  쓸면 장갑이  아무리좋아도

ㅎㅎ 가죽 고어택스 2틀 동안 8시간 타면 빵꾸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님 기분 나뿌게 해드릴 생각은없고요 저 또한 마트서 7900원 짜리 장갑도 껴보고 진짜 아무것도 모를땐 엣지 나간데크도 속아서 사보고도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피식 웃음만나오네요

일전엔 버튼 고어장갑 한시즌만에 구멍나서 구두방가서 수선하고 그리타요 보호대도 11거리서 5천원짜리 무룹만사서 쓰고요

다 생각차이입니다 저도 헤머 타고 싶지만 비싼걸 알기에 남타는거 구경만 하네요 ㅎㅎ지금 데크도 무리해서 샀지만 내거라는 생각에 만족하고 탑니다 홧팅입니다

뭐 대박세일때 사긴했지만 지금쓰고잇는것도 본파이어제품 한겨울용이거든요.

이것도 2만원주고 산거라...ㅎㅎ

그리고 비싸다고 좋은건 아니더라구요.

ㅎㅎ 네. 어렵다는데 장비는 더욱 더 고가로 흐르는 분위기네요.

개인적으론... 장갑까지 고어택스가 필요할까....; 생각됩니다 ㅎㅎ

타는것도 보면 억지러 땅에 붙을려고 그러는분들 많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