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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콜152로 라이딩 트릭하던 사람입니다. 코어빠개져서
xlt159 추가구매해서 라이딩+한방트릭위주로합니다.
바인딩 부츠도 라이딩용으로 따로 사용해서
첨에 적응기간에는 사실 쫄려서 fs/bs180이상은 시도 안 했는데요.
적응되고서 bs360부터 시도해보니 fs540까지는 무난하네요.
그 이상은 실력+ 좀 더 연습으로 커버해야하구요.
물론 라이딩 겸해서 데크를 누를 줄 아셔야 하고
확실히 트릭이 체득된 상태에서 넘어가면 가능하겠지만..
설렁설렁가면서 트릭 연습하시기는 좀 힘들거예요.
프로토콜도 콤보트릭하기는 약간 단단한편인데 xlt는 더 단단해요.
힘 쪽쪽 빠집니다.
라이딩위주로 하시다 크게 한방트릭하실거면 가시고 콤보
좋아하시면 비추.
오피셜 말랑하시면 프로토콜가세요. 트윈이라 스위치 덜 어색.
신상도 중고로 똥값에 올라오던데 프로토콜유저로서 좀 슬프지만..
참고로 1415나스156도 있는데 XLT가 더 가볍구요.
1516은 캠버도 높아져서 탄성이 좋은듯.
XLT 베이스 디자인이 현대백화점이라.. 좀 안습이긴한데..
탑시트는 이쁨ㅋㅋ
라이딩은 길이에서오는 차이 빼면 비슷한편이고
트릭에서 NAS XLT 고민중이라면
당연히 XLT가 가벼워서 좋음..
카빙 + 스케일있는 원에리 좋아하시면 XLT 괜찮습니다.
중경사 이상 엣지 꾹 눌렀다가 뜰때는 붕붕 떠서
깜짝깜짝놀라죠.
프로토콜152탈때는 더 돌리려면 150으로가볼까 싶었고
탄성을 최대한 이용하려면 좀더 말랑한게 낫지않나 싶었고 해서..
고민만 엄청했네요. 다 타보면 좋겠지만 여건상 데크에 몸을 맞췄...
그간 눈사람변신하면서 슬롭굴러다니면서 먹은 눈밥 때문인지
(진짜 입에 눈 들어가서 먹음...)
159로 돌려보니 체공이 더 나와서 오히려 편한 느낌이 있었네요.
(코어 금 간 거 몇번타서 그렇게 느낀거일 수도 있음..
사실 다시 정상적인 152를 타면 더 잘 될 가능성이..있음..)
짧고 길고에서 오는 장단점은 있는것 같으니 길이선택잘하시길..
라이딩 비중 끌어 올리려면 길게 타는 것도 좋습니다.
라이딩 성능이 더 좋아서 충분히 만족하고 있네요.
스위치의 비중이 높으면 프로토콜이 더 좋을 듯..
이상.. 진리의 AS 살로몬 빠돌이였습니다.
하지만 말랑한걸로 하면 더 잘 될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