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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 171 몸무게 80 (네~돼지입니다) 테크니클 라이딩을 추구하는 2년차 보더 입니다.
장비는 오가사카 FC-L 157 / 플럭스 SF / K2 메이시스 쓰고 있고 바인딩은 스텐스 52에 33/15도 전향각(구피) 놓고 타고 있습니다.
저는 즐겁게 타는것도 좋지만 장기적으로 정말 잘 타고 싶어서 작년 시즌 비기너턴 부터 올시즌 베이직 카빙까지
차근차근 연습하면서 타고 있는데 실력이 영 늘지 않네요.
베이직 카빙하면서 동작하나하나 신경쓰면서 천천히 턴을 해갈려고 노력중인데 잘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구피라서 좀 헷갈리실거 같은데 토턴에서 엣지 체인징 하면서 시선부터 던지고
그대로 상체 던지면서 기울기 부터 주고
안정적인 엣징을 위해 살짝 다운을 주려고 하는데
보시는것처럼 골반이 완전히 닫혀 있네요
분명 다운전에는 골반을 열고 시작(제 생각인가요?)하는거 같은데 왜 다운만 주면 골반이 닫히는지
그래서 그런지 엣지도 제대로 서지 않습니다.
그리고 고수분들 아시겠지만 이 턴 후반부는 엣지가 터지면서 넘어지게 됩니다.
어떤 부분이 잘못된건지? 골반을 열려면 어떻게 해야되는지? 그리고 어떤걸 더 연습해야 되는지??
고수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비기너턴이 도움이 된다면 다시 비기너 부터 할 의향있는 열혈 보더이니
허심탄회하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원래 본문 영상 찍기 전까지는 올시즌 내내 위 사진처럼 기울기 없이 베이직 카빙 연습했거든요~
제가 느끼기에 어느정도 골반이 열린다 생각해서 다운한번 줘봤는데 이상하게 다운만 주면 골반이 더 닫히는거 같아서요
사진보다 골반을 더 열고 타는 연습을 해야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