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은 시즌권을 구매하셧더라도 스키장을 얼마나 가실 수 있냐에 따라 장비 구입 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가령 주 1회를 가신다면 지금 S자 배우는 시점에서 굳이 장비 말고 렌탈로 배우시고.. 출격 횟수가 많으시다면 중고 장비 구입하셔서 타시다가 실력 올리셔서 새장비로 가심이 좋을 듯 합니다^^

전 고수는 아니지만 3년전 첫 구매했을때 생각에 글 적어봅니다.

항상 첫장비는 불만족 스럽다죠..

하지만.. 역시 중고로 구입해도 불만족 스럽다죠? 그러다 장비탓... 하며 본전을 생각 하실 수도...

그리고 중고로 사시려면 어느정도 안목도 필요할텐데요..

3월까지 가신다고 계산했을때, 주 1회면 앞으로 2월달 네번, 3월 한두번... 이실텐데요..

차라리 고급장비 빌려주는 샵에 가셔서 한번씩 타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금액은 중고값보다 비싸질수도 있겠지만요.... 

참고로 전 처음에 학동가서 오십만원으로 학동가서 아무정도보 없이 이이월로 셋트 맞추었고, 

한 시즌도 지나지 않아 다 정리.. 데크는 넘어트려 깨먹었구요.. 바인딩은 판매.. 부츠는 창고에..ㅋㅋ

일단 경험 쌓으신 후, 타고자 하는 방향(라이딩, 트릭) 한번 생각해보시구요.. 그 다음에 구체적 모델 기억했다가..

묻고 답하기에서 고수님들께 질문하시면, 친절하게 답해 주실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중고로 사는걸 추천드립니다.

새데크 사셔도 애지중지하는건 잠깐입니다. 몇일 안지나서 슬로프에 냅다 데크 꽂아버리는 자신을 발견하실듯

데크는 소모품이라고 생각하시고,  괜찮은 중고 구입하셔서 한 두시즌 타시고, 이제 새장비를 사도 되겠다 하실때

카드들고 학동 가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