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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제품은 아니지만
그런식으로 렌즈를 버린게 몇개 있네요
이유는 겉렌즈랑 이너렌즈 사이에 스폰지로 붙여놓은 부분에 미세구멍이나 아니면 완전 이격이 났을꺼예요
그 부분으로 습기가 침투해서 나중에 결로현상?물잔에 물방울 맺히는 비슷한 현상으로 시야를 가릴껍니다
스페어렌즈 가격이 저렴이나 적당하다면 교체하시구요
렌즈가 비싸면 자가수리는 할수는 있는데
일단 사진한장 올려드리니 미술용 붓이 있는곳 자세히 보시구요
저렇게 큰 틈은 아니어도 미세하게 바늘구멍처럼 외부와 연결된곳이 있을꺼예요
....그럼 뭘로 다시 붙이느냐?
1..렌즈 자체를 매우 건조한곳에 상당시간 건조한다
.....김치통 같은곳에 습기방지제랑 함께 넣어두면 효과가 있었구요
2..인터넷에 플라스티 딥이란 고무재질?같은 페인트를 미리 구입하셔서(뿌리는거말고 바르는걸로)
중간 까만 스폰지부분까지 완전히 칠하고 덥덧칠해주면 몇년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랫 사진은 그렇게 작업해준 사진이구요
스폰지의 유동성을 본드나 그런걸로 막아주기는 작업은 번거로워서 저렇게 덧칠하는 방법으로
망가진 렌즈를 살려봤습니다
##혹시 이월급으로 고글사실때 유심히 확인해야 하는부분이더군요
##생산년도가 상당히 지난 고글을 구입하실때 꼭 확인하고 사세요
(렌즈 전면부 접착부분은 미러코팅이라 잘 안보일수 있습니다)
요 사진은 수리후에 올해 사용하는 고글을 모아놓고 찍어봤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빌어요^^
혹시 바라크라바나 마스크를 코까지 덮으시는건 아닌지요 아니면 몸에 열이 많아서 습기가
차는 경우가 많으니 확인해보세ㅛ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