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즌 시작전 호야스토어에서 k2 darko부츠가 좋다는 뽐쁘질에 이월을 구입하였습니다

그리고 시즌시작후 4일만에 이너 정강이쪽 찍찍이가 더이상고정이되질 않았습니다

찍찍이 면적이 10이라면 고정이 되는부분이 1~2정도?의 느낌입니다

끈 묶는방법도 바꿔보고 피가안통할정도로 조여도보고 했으나 타고내려올때 오른쪽이 허전한느낌이 들어

보면 풀려있었습니다

이전부터 K2 AS의 악명은 익히들어왔는데 이정도일줄은 몰랐네요

보냈더니 하는말이 정상이고 고객님 종아리가 비정상적으로 굵어서 쓸 수 없다고 대답합니다

그래서 그럼 지금까지 신었던부츠는 종아리 맞춤형부츠냐고 했더니 알아보고 전화를 해준다고 합니다

연락이 없다 전화를했더니 정상이라고 고객님 종아리가 굵어서 그런거라고 하길래

그럼 종아리 굵은사람은 쓰지도 못하는부츠냐고 말했더니

종아리 굵은분들은 이너 찍찍이를 아예 안쓰는 사람들이 많다고 얘기하더군요

그래서 찍찍이를 쓰라고 만든거 아니냐고 말했더니 다른사람 연락처를 줬습니다

전화했더니 가관이네요 화내는것은 물론이고 무조건 정상이라고 손으로 해보고 신어보고 프레스주고했다길래

신어서 누르는거하고 보드타면서 가해지는 압력하고 똑같냐고하니까

그래서 이월이라서 AS기간 끝났는데 어쩌라고 하는 식으로 나옵니다

저는 애초에 AS기간 끝났다는 말도 듣지 못했을뿐더러

한두푼도 아니고 소비자가격이 50만원이 넘는 물건이

4일만에 못쓰게 되었는데 이런식으로 나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K2 AS해보신분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