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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즌에 길이 161cm의 라이딩용 프리데크를 타다가, 이번시즌 롬앤썸 155사이즈를 타게되었습니다.
같은 프리데크 이기는 하지만, 기분탓인지 데크가 그리는 호가 굉장히 작아진 느낌입니다.
스펙상 롬앤썸 155의 사이드컷이 약 7.5M인것 같은데..이전 데크와는 꽤 차이가 나더군요
중급슬로프에서 카빙시 지난시즌 처럼 큰 원을 그리면서 타고싶은데, 확 말려오는 느낌때문에 그렇게 타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속도가 붙은 상태에서 엣지가 좀 덜박히거나, 로테이션이 부족하면 여지없이 털려버리더라구요.
질문의 요지는
1. 큰원을 그리는 카빙을 원하면 사이드컷이 큰(즉, 같은 데크일경우 길이가 긴) 데크를 타야 하는건가요?
2. 사이드컷 7.5M와 사이드컷 9M의 차이는 체감상 큰가요?
2. 데크의 사이드컷이 작음에도 불구하고 큰 원을 그리는 카빙을 할수있는 방법이 있나요?
고수분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이론적으로는 다르나.....사실상 타기엔 별 차이 없어요.
짧아져서 아직 적응이 덜 된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