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유 되면 사주시는 것도 좋겠죠. 다만 이번에 사는 데크로 오래 타지는 못할 겁니다. 체격도 더 커질테고 실력도 늘테고요.
어떤 걸 사야 할지는.... 이게 정말 어려운 질문이시네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데크도 참 여러가지인지라.
저라면 올라운드 성향의 데크로 고르긴 하겠습니다.
부츠는 발에 잘 맞는 것으로 적당히 고르면 되고요(반드시 실측해보고 사세요. 실측 해보면 보통 운동화 신는 사이즈보다 한 두 치수는 작습니다.) 바인딩도 튼튼하고 as 편리한 걸로 찾으세요. 구체적인 브랜드나 모델명은 다른 분들이 적어주실 겁니다. 경제적인 부담을 덜기 위해서는 중고도 좋은 선택입니다만, 부츠는 새걸로 구입하시기를 추천. 데크는 엣지와 베이스 관리가 잘 되어 있다면 성능 상으로는 새것과 거의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 물론, 코어는 멀쩡해야겠죠.
윗분들 말씀처럼 한창 성장하는 시기인지라 개인장비를 구비하게되면 성장에 맞추어 업그레이드가 꼭 필요하게되는 순간이 옵니다.
만약 제 조카에게 보드장비를 사주게된다면 대충 실력은 초 중급자로 보고 데크는 정캠버의 올라운드 장비를 구매해주고 싶네요.
가장 유명한 살로몬의 오피셜을 사줄꺼 같은데요. 데크의 경우 키와 몸무게가 성장한다는 가정하에 좀 길게 155cm 짜리를(148 이나 152가 적당할거 같은데 중학생이면 이제 폭풍성장할 시기인지라.... )
발은 음.... 지금 260이면 바인딩은 같은 살로몬사의 홀로그램정도로 사이즈는 M 정도로 사줄거 같네요.
부츠는 어쩔수 없습니다. 직접 샵에서 신켜보고 편한걸로 사줘야 합니다.
그리고 보호장구는 필수 입니다.
이렇게 이것저것 데크,바인딩,부츠,보호장구 (엉덩이 보호대 무릎보호대),고글 을 신제품으로 사게 되면 100만원 언저리쯤 될까 싶네요.....
중고로 구매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 또한 중고로 시작했습니다.
남이면 국민데크 혹은 대중화된 데크를 권유하겠으나
아는사람이면 이월캠버데크 암거나 사주고 그 데크의 한계를 스스로가 느낄때 좋은걸로 사줄거같아요 여러종류를 타보고 사면 더욱 좋을것같네요 본인에게 맞는 데크 찾았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