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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온도 : 영하 11도로 시작하여 영하 1도를 보면서 귀가.
설질 : 엄청 좋습니다. 오늘은 디어 뺑뺑이만 했습니다. 디어 설질이 아주 좋았고, 월요일에 보였던 단차도 거의 없어서 아주 편한 보딩을 했습니다.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면서 페가쪽을 보니 잔감자가 있는 것 같았는데, 설질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었네요. 이런 설질이 쭉 유지 되었으면 좋겠으나, 설연휴에 기온이 올라가는 것을 보니, 설질버프는 점점 줄어들 것 같습니다.
인원 : 경복초등학교 아이들 몇 강습이 있었으나, 슬롭의 인원은 많지 않았고, 리프트는 3대당 한대정도만 사람이 앉을 정도로 인원이 없었네요. 이렇게 가면 강촌이 유지될까 많이 걱정됩니다. 강촌은 내 사랑 베이스인데 말이죠. ㅠㅠ.. 많이들 오세요.
나머지는 사진으로 합니다.
나올때까지 설질이 무너지지도 범프가 형성되지도 않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햐... 가고 싶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