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엔 도덕이 없습니다.

그 자본을 휘두르는 자도 도덕이 없으면
약육강식의 사회만 나타나고
위너가 모든 것을 소유하고
폭압하는 현상이 두드러지죠.

이러한 것을 규제하기 위해
건강한 사회와 상생을 위한 법률을 제정하는건데

이런 법률에 기대어 생활하게 될
사회의 80%들이 상위 10%를 위한 정당에 투표하고 있으니
얼마나 답답한 일인지.....

싸이는 법대로 하는거라서 문제 없다고 하니까 법을 좀 바꿉시다.

억울하게 피해보는 사람들 없게요.

현재 테이크아웃 드로잉을 운영하는 여성 두명에대한 악의적인 카더라 댓글들이 유명 싸이트에는 조직적(?)으로
올라오더군요.
저정도 카페 운영한다면 여성분들도 제법 잘 살겁니다.
패션 5 길 , 저 좋은자리에 운영자가 돈만 좋아하는 주인이라면 가난한 젊은 예술가들이 자기 예술을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놓지는 않겠죠.

'현 건물주가 무슨 잘 못이 있어' 라는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이 아니라 이면이 있을것 같다는 제 의혹입니다. :

최근 이태원 활성화로 건물가격이 몇배나 뛰었습니다.
그러면서 3년간 소유권 3번 바뀌는거 보면 좀 이상하죠. 전전 일본인 건물주는 임차인에게 계약연장권을 줄 만큼 좋은 임차인었던 같은데
시세차익 수십억을 남긴 새 건물주는 곧 재건축 할 거라고 거짓말해서 정말 재건축 할거라 믿은 여성 두명은 재건축을 전제로 연장계약 권리를 포기하고 퇴거하겠다는 약정을 따로하죠. 그렇게 재건축 거짓말로 임차인의 계약연장권을 무효화 시킨거죠.
2015년 6월 개정전 상가임대차보호법은 재건축 계획이 잡히면 1년안으로 권리금이건 뭐건 점포를 비워줘야합니다.

법원의 철거중지명령도 싸이측은 무시하고 변호사 , 집달관, 용역불러서 깽판 부리고 철거하면서 철거비용도 임차인보고 내도록 만들어놨습니다.

-------------------------------------------------------------------------------

네 맞습니다. 법을 바꿔야하는데 현재 4월 총선에 180석 초대박 과반수를 기대할만큼 특정정당에 몰표를 줄 듯해서
법이 바뀔련지 의문입니다. 다들 건물주들인가 봐요.

어느사람이 장인정신 가지고 어느 한 점포에서 뭔가를 만들어내는 싹을 다 도려내는거죠.
이러면서 한국인은 장인정신 없네 라고 한국사람들이 타령 하는게 웃긴거고요.

엊그제..pd수첩에서 어느 정도 포커스를 임차인의 입장 맞추어 상세히 보도하더군요..
테이크아웃드로잉이 상당한 분량을 차지했고요..
이전엔 큰 관심 없이 대충 알고 있던 일이었는데....
방송 시청 후 이 정도였나 싶더군요...
공중파에서 이정도 까지 알렸으니... 국민적 인기를 누리던 그분의 생각도 좀 바뀔듯합니다.

대한민국 남자로서...상상하기도 싫은.... 재입대....
부실 군복무로 재입대 명령을 겸허히 받아들여 지금의 국민적 인기를 누리던 분이고...
이번엔 잃을게 그때보다 더 많으니....임차인과의 원만한 합의가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박재상이 배 에 지방이 아니라 욕심이 들어있던 건가요??

양아치

...............................